한터 강의에 기자 중심 작문과 논술이 넘쳐나듯 이 책 또한. 필기 경험이 여럿 있다면 이 책을 읽은 후 합격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질 수도 있다. (내가 그랬다.) 피디 지망생은 다른 책과 병행해 읽던가, 밖으로 나가 인생에 대한 고찰을 좀 더 하거나 놀 거나 등등.. 남은 공허함을 채울 무언가를 해야할 거 같기도. 나는 이 책을 읽고 새로운 동네를 헤매기 시작했다.언시 준비 초반에 읽기 좋은 듯. 무엇보다 정초부터 필기 시험 관련 책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