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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다 시작시인선 448
김선태 지음 / 천년의시작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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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간혹 마음이 어지럽다. 길고도 많은 말들의 향연 속에서 순간 달아나고 싶을 때가 있다. 우린 너무 많은 말을 남보다 더 많이 더 빨리 더 크게, 그렇게 남보다 돋보이려고 애쓰는 관종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런데 이 시집의 제목은 '짧다'. 그래서 돋보인다. 굳이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지 않는 오기가 돋보인다. 핵심을 꿰뚫고 있다면 굳이 길게 과대포장하지 않아도 통한다.

그래서 이 시집의 시들은 우리의 마음을 낚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 우리는 이 시집에 충분히 낚일 것 같다.

관계

세상에 나와 같은 너는 없다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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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다 시작시인선 448
김선태 지음 / 천년의시작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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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제목이 짧다. 굳이 많은 말을 하지 않아서 더 마음이 간다. 길게 말하지 않아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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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은 내 마음 안에 있다.
내 마음 바깥에 있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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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은 내 마음 안에 있다.
내 마음 바깥에 있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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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사와 전남시단사
김선태 지음 / 태학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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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문학의 길을 따라 걸으며 목포의 감성에 푹 젖어봅니다. 한국 현대문학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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