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로 접한 해리 홀레 시리즈「레드브레스트」는 노르웨이의 색채가 유난히 강하다. 나치에 대한 후속조치의 이야길 들을 때 친일파가 떠오른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역사적 사실과 서스펜스를 적절하게 버무렸다고 생각된다
이번 역시 톡톡 튀는 캐릭터의 향연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돋보인 건 할보르센! 명석하지만 능숙하진 못하고 여러모로 빈틈은 많지만 해리의 훌륭한 조력자 포지션을 잘 소화해낸다.
항상 주관적인 평가
스토리★★★★☆
가독성★★★☆☆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