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 과학편 - 과학 발달이 바꾸는 우리의 미래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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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과학 발전이 미래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인간의 수명, 지구온난화, 우주, 전기, 지식 이식 등을 다루고 있는데 상당히 유익하다.

인간은 불과 100년 전만 해도 평균 수명이 40세였다. 현재 인간의 기대 수명은 80.4년, 100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미래에는 과학의 발전으로 인간이 영원히 사는 것이 가능해 질지도 모른다. 인간은 페스트, 콜레라, 독감, 소아마비, 사스, 메르스 등의 전염병도 견뎌냈고, 코로나19를 극복한다면 인간의 영생에 조금 더 가까워질 것이다. 

그렇다면 영원히 사는 것이 과연 좋을까? 어떤 사람들은 '인간이 영원히 산다면 뇌는 지루함을 느끼고 삶을 끝내고 싶다고 생각할 수 도 있다' 라고 한다. 하지만 한 과학자는 '영원한 삶이 불행하다는 말은 지금 그렇지 못하기에 스스로 위로하는 것이다'며 충분히 잘 살수 있을 것이라 답했다. 만약 진짜 인간 영생의 날이 온다면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의 발전이 좋으면서도 어떻게 보면 무섭다고 느꼈다. 결국 지구온난화, 이상기후등은 과학의 발전과 함께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 발전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고게 한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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