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방황하는 칼날

방황하는 칼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바움 / 2008년 2월

게이고 책중 몰입도 탑3에 든다. 이게 게이고 스타일인데... 아쉽네

[100자평] 구룡 제네릭 로맨스 1

구룡 제네릭 로맨스 1 - S코믹스 ㅣ S코믹스
마유즈키 준 지음, 김현주 옮김 / ㈜소미미디어 / 2021년 7월

그림과 분위기 너무 좋다.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은하철도 999 애장판 박스 세트 - 전10권
마츠모토 레이지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21년 6월

말로만 듣던 전설의 은하철도 999.

캡틴하록과 천년여왕으로 이미 레이지월드의 맛을 봤기에 그리고 나름 10권이라는 볼륨에

기대를 했었는데

재미면에선 캡틴하록 > 은하999 > 천년여왕 이였다.

은하 999는 10권을 읽는 동안 전개가 다들 비슷해서.. 조금 실망

이야기가 시간상으로는 이어지지만 단편처럼 진행하기 때문에 거대한 이야기를 기대했었는데 아쉽다.

이 이후로도 이야기가 진행된거같은데 궁금하긴 하네요.

[100자평] 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

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
이치카와 유토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18년 11월

마안갑, 조즈카 그리고 젤리피시. 본격을 3연타로 읽는중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구성만 놓고 보면 가장 좋았다. 이야기 시점이 나눠져있는 것도 오랜만. 다만 추리소설을 10년 넘게 읽었지만 이런 결말은 처음이라서 충격임과 동시에 어쨌든 어이없는건 어이없는거지...

[100자평] 땀과 비누 10

땀과 비누 10
야마다 킨테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1년 6월

어느새 다음권이 완결. 하긴 계속 남겼지만 냄새라는 소재로 이야기를 길게 끄는건 불가능해보였다. 어느순간 일반 러브스토리가 되버린.. 11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 적당히 좋을때 완결 낸게 치고 빠질줄 아는 작가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