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림이 너무 예뻐요.
제가 막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뭐랄까. 한편의 회화를 보는듯한
아이 그림책이지만 그림에 깊이가 있다.라는
느낌이 들어요.
역시나. .좋은 그림책에 주어지는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했네요.

주인공은 역시나.. 잠자기 싫어하는 소녀예요. ㅋㅋㅋ
잠을 자기 싫은 이유는 놀고 싶어서군요.
이건 만국공통인건가요 ㅠ.ㅠ
소녀는 자기 싫어서 안 자는 동물들을 주워섬기기 시작합니다.
박쥐는요? 박쥐들은 잠을 안 자잖아요.
쉬...

박쥐들은 낮에 잠을 잔단다..
털복숭이 곰도 자나요?
곰은 잠꾸러기란다. 눈이 내리는 겨울이면 굴속
깊숙이 들어가 겨우내 잠을 자지.
그렇게 소녀는 잠을 안자는 동물이 있나 살펴보다가
문득 자신도 잠을 자는 동물을 알고 있다고 해요.
네 맞아요. 바로 호랑이예요.호랑이는 사냥을 하지 않을때
그늘에서 잠을 자요. 힘을 아끼는 거예요.맞아, 맞아. 너희들도 잠을 자야 힘을 아껴서 또
호랑이처럼 신나고 용감하게 낮에 뛰어놀지~!!!
엄마 아빠가하고 싶은 말이 바로 그거일꺼예요.
소녀는 엄마, 아빠와 얘기를 나눴던 다른 동물들처럼 두손을 모으고
몸을 웅크리고 잠을 청해봅니다.소녀의 잠자는 모습이. 너무나 포근해서
저마저도 잠이 올것 같아요.
우리 써니도 항상 잠들때 저렇게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으로 잠들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