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볼 수록 귀엽고,웃음이 저절로 나올 듯한 삽화를 보면서억만년전에 태어나 빙하타고 홀로 지구까지 온 둘리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맘이 좀 편안해 지내요.우리 아이들과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예요^^
2002년부터 시작된 파페포포가 심승현작가와 함께 지금도 크고 있다는 느낌을 준 책이다.큰 변화가 없어도 내가 행복해질 수 있고,늘 잊고 있던것을 발견하게해주는 책언제나 사랑스럽지만 기다리기만하는 파페와 자신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포포너무 많이 알아버려서 서로 상처받을까봐 고민하는 두 귀여운 캐릭터를 보면 나의 20대가 생각난다.
서점에어 이 책의 겉 표지 디자인을 보고 읽고 싶언던 책이다. 디자인에서는 성공을 거두었다^^내용도 친절하게 문명의 발달을 석기, 철기, 1.2.3차 산업혁명등 시기별로 짧게 설명해주고소리의 발전을 예를통해 설명해준다.에디슨, 벨에서 돌비와 DTS가 벌이는 소리전쟁그 속에서 쏘니, 삼성,LG등의 소리를 넣어야한 하는 회사들의 싸움까지 이야기 해준다.다소 앞에 내용과 후반부내용이 중복되는 글이 많지만읽어볼만한 책이다.
어렸을때 아버지가 사 놓았던 1980년대 파우스트를 읽었다.연극 대본을 적어 놓은 희곡인데..마치 성경을 읽듯어느 부분은 재미있고, 어느 부분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던 책이다.그래도 꾹욱 참고 끝까지 읽었다.끝이 궁금해서 읽었는데..끝도 모르겠다.ㅠ아무래도 최신 번역본을 다시 읽어봐야 할것같다.
어렵고, 힘든 주제를 따라다니며묻고, 찾아가며 만든 한회한회의 작품이 들어있었다.처음에는 못본 회차의 이야기늘 볼 수 있는 줄 알고펼쳤는데그것보자, 중요시해서 3회이상 방송된 주제들이 많이 실려있었다.모두가 알아야 할 사건들, 그것이 알고 싶다가 보도하지 않았으면 잊고 지나가버릴 사건들..앞으로 주목해야할 사건들이 있었다.재미있게 잘 읽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