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수업 -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
윤홍균 지음 / 심플라이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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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 강의를 기다리는 동안
베스트 셀러여서 집어 들었던 책으로
겉표지의 씸플 함이 내용도 간략한 지식의 나열일것 같아 항상 안 읽었던 책인데.. 실제로 읽어보니 주변인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 었다.

하지만 나의 배려나, 관심이 받아들이는 이의 감정이 상한다면 더이상 "배려나 관심"이 아니 "비난" 임을 기억하고(모두들 다른 환경과 약점이 있으니..어디서 폭발 할 지 모른다는 작가의 의견에 비추어) 추천은 삼가 하기로 마음 먹었다.

내가 화나고 흥분해서 이성이 감성을 자제하기 힘들때
1,2,3, 숨을 들이쉬고 더 천천히(1~8정도 까지) 숨을 내 쉬어야 함도 또다시 나에게 일깨워 줄수 있었다.

세상에 바뀌지 않는 두가지가
'남'과 '과거' 임을 기억하고 남을 바꾸거나 과거에 매달려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어야 겠다고 오늘도 외치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아이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동안 난 나와 소통하는 법을 배운 듯 하다.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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