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아람이와엄마가 시장에서 아이옷을 팔며 공부시킨 연서의 이야기다.요즘 아이들이 책을 많이 안읽어서 독서 입문을 돕기 위해 국어 선생님들이 쓴 "소설의 첫 만남 3" 국.영.수 과목을 명품반과 상.중.하 반을 모두 보충수업을 듣게 하고 생님까지도 성과급으로 줄 세우리는 학교에 반기를 든 아람이...읽는 내내 안쓰러웠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