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방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30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미애 옮김 / 민음사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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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집필하고 1928년에 출판된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은 한 시대의 문화적 아이콘이 되었다.
"자기만의 삶,목소리,언어, 남자,비평 등등..." 으로 해석 되었다.
3년후 출간된 "3기니"와 함께
인간의 외적ᆞ물적 환경이 인간 정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편견없이 설명해 준다.
여성은 많은 불합리한 대우에도 불구하고 남성, 여성의 고정관녕을 벗어나 자의식으로 방해밪디 않고 자유롭게 창작할 때 대중에게 무언가를 알리는(적이 없이)글을 쓸 수 있다고 주장한다.

두번의 세계대전으로 얻게된 여성의 참정권이
피임약을 개발하고 여성을 육아와 가정에서의 해방을 가지고 오고, 하루 하루를 의미있게 만들었다.

그래서1960년대이후 울프의 작품은 재평가되고
영미권의 여성 문학비평은 버지니아 울프의 저술에서 영감과 추진력을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지식인의 딸로서 노동자를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이해하고 쓴 3기니는 더욱 구체적으로 여성의 발전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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