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행복 추권을 보며 유시민처럼 가슴이 뜨거웠고8년쯤 전에 쓴 글인데도 변화 없는 현실에 더욱 공감한 책이다.책을 읽으며유시민이 참여 정부때 토론한 내용도 다시 보았는데참 토론을 하며,정확한 지식과 상대를 배려하고 비난하거나 흥분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한 인간으로 난 유시민이 부러웠다.그가 그 자리까지 오기까지 많은 책을 보고, 많은 상처를 입었음을 생각하면...이렇게 책을 읽고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내 상황이 너무 행복하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