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 4학년, 1학년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첫 아이가 5세 유치원을 처음들어간 2010년부터
유치원, 관할 교육청, 초등학교의 모든 부모 교육을 받았습니다. 나름 배우고 싶은 욕심도 있었고, 부족한 점도 많았기에 거리, 시간을 불문하고 들을 수 있는 모든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 책은 4월28일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 강당에서 웃으며, 울며 들었던 "이유남" 강사님의 강의 내용과 많은 사례가 같았습니다.

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 때
"나는 이제 많이 아는데...더 배울 것이 있을까?"
하며 접했습니다.
하지만 책의 말미로 갈 수록
"그래.. 더 내려 놓자~, 더 내가 변화하자."
하며 읽었습니다.
OECD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2012년 회원국 평균보다 60점이나 높은 성적을 받아 1위를 한 한국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 58위,자아 효능감 62위, 자아개념 63위 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부디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엄마들이 마지막까지 읽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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