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모형의 밤 

 작가: 나카지마 라모 (일본) 

제목이 풍기는 느낌처럼 각 인체 부분별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가의 이력을 잠깐보니  약물과 자유로운 행동패턴의 삶의 길을 걸었다고 느껴진다.   

책속에서 그는 다양하고 환각적이며, 호러적인 표현을 자연스럽게 연구발표하듯, 그런가하면 생뚱맛게  반전의 표현결말을 맺기도해 웃게도 만든다..

철거직전의 어느 목조저택..폐허가된 그 빈집이 .. 

 자기만의 비밀의 왕국이였던 

 어느 소년이 철거를 알고 이별을 하러갔다가 그 집 지하실에서 발견한 특이한 인체모형인형을 만난다. 그 인형 가슴에 머리를 묻자 귀에 들려주는 인형의 이야기..  

 여러개의 단편을 엮은 책인데.. 

마지막 페이지에서 그 소년은 자기몸을 인형에게 준다.(책 속의 표현은- 옷을 다 벗고 벗을 것없이 다 벗고..)아마 ..던져다고해야하지 않을까(소년의 육신+영혼+마음) 다음 이야기를 해달라하며,,  왜 그랬을까!? 인간의 욕망..무엇을 말하고싶었을까!? ..

이 작가는 이미 작고했다고한다.  작가의 또 다른 책-오늘밤, 모든 바에서를 읽고싶다.. 

오늘도 주인장 잠시 마실간이 사이 책의 느낌을 잠시 써보고싶었다. 난, 느낌은 많이 알것같은데, 표현이 잘 안되는 것까!!? 

잠깐이지만 이렇게 표현하는 행동이 재미있네.. 아~나도 PC를 장만해 볼까!!  

쉽게 이루어질것같지는 않지만..쾌찮은 장남감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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