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어딘가 아프다.몸도 마음도 아프다.당신의 질병에 꼭 맞춤한문학을 여기에 드린다."너무너무 설레는 표지다.몸과 마음의 질병에 맞춘문학이라니?!!!!실제로 이런 인문약방이 있다면아무리 멀어도 한번은 꼭!!직접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사람들의 과거와 현재 상황그리고 앞으로 바라는 상황까지 엮어서이야기로 풀어놔서 그런지,왠지 내 친구 얘기 같이가깝게 느껴져서 따뜻했다.'우리의 건강을 의료 시장에 맡기기보다스스로 치유하는 힘을 기르자고친구들에게 이야기한다.' 는 저자의 소개문구가 자꾸 멤돌았다.문학을 통해 위로받고 스스로 치료할 힘을기르고 싶은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