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내게 걸어온 말들 - 20년 차 숲 해설가가 만난 식물들과 삶의 이야기
최정희 지음 / 설렘(SEOLREM)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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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을 좋아하는 하고재비 경숙님은

'숲'이라는 단어만으로 왠지 설레인다.

꽃과 나무, 동물들의 이야기가

위로가 되어주는 소중한 경험!!

괭이밥이 고양이가 속이 안 좋을 때

뜯어먹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니..

왠지 괭이밥의 하트가

더 사랑스럽게 보일것 같다!

알뿌리 무게가 100kg이나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꽃인

타이탄 아룸은 검색해서 찾아보았고,

사향제비나비가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먹이를 찾아 헤매지 않도록

먹이실물인 쥐방울덩굴에 알을 낳는다니

왠지 따뜻하고 사랑스러웠다.

나름 꽃도 나무도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책에서 만난 처음보는 동.식물들은

그저 신기하고 반가웠다.

숲 해설가라는 직업을 잘 모르지만

왠지 저자의 20년간 숲속 생활이

이렇게 좋은 한 권의 책이 될 정도라니..

왠지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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