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게 아니라 작가와의 영혼교신을 하는 것이다. 나아가 내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행복의 근육'을 발달시키는 행위이다. - 스트릭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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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100자평] 모방범 3ｌ마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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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릭랜드 l 2015-02-24 20:43

https://blog.aladin.co.kr/759137176/7395259

모방범 3 - 개정판 ㅣ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25
미야베 미유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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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지루하기도 하다. 하지만 미야베 책은 끝까지 읽고나면 그 지루함을 상쇄할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여운은 끝없이 흐른다. 먹먹하게. 내가 미야베 작가를 좋아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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