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300쇄 기념 한정판)
조세희 지음 / 이성과힘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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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국가는 내부 식민지를 먹고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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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화과정 2 한길그레이트북스 34
노르베르트 엘리아스 / 한길사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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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은 ‘문명화 과정‘ 자체를 살핍니다. 중세에서 절대왕정 그리고 근대로의 이행을 살핍니다. 이 과정은 상호의존이 커지는 과정입니다. 그러면서 ‘매너(혹은 예절)‘도 생기죠. 국가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서술한 부분이 신선합니다. 다만 같은 내용을 지엽적으로 반복하는 구간이 있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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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화과정 1 한길그레이트북스 9
노르베르트 엘리아스 지음, 박미애 옮김 / 한길사 / 199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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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매너의 역사를 다룹니다. 이 매너가 생기는 과정이 결국 ‘문명화 과정‘이죠. 외부의 통제로부터 자기 스스로를 통제하는 방식의 매너가 생기는 과정을 기술합니다. 이런 과정은 사실 본능과는 반대되는 방향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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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남한산성
김훈 지음 / 학고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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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은 죽음보다 가볍다. 삶은 보이지 않는 저 너머의 길을 향해 치욕을 견디며 다가가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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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을 묻다 - 반복된 참사 꺼내온 기억, 대한민국 재난연대기
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 지음 / 서해문집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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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은 계속되지만 원인은 찾지 않는 뼈아픈 현실. 위정자들의 공허한 다짐과 정치인들의 언약, 그리고 살아남은 가족들의 애끊는 슬픔. 이런 장면을 언제까지 봐야 하는 걸까. 이 아픔의 계보가 담긴 책이다. 진상을 알고 싶으면 투사가 돼야 하는 현실은 이제 그만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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