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 필링스 - 이 감정들은 사소하지 않다 앳(at) 시리즈 1
캐시 박 홍 지음, 노시내 옮김 / 마티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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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주류들의 감정과는 다른 소수자(마이너)의 감정은 정치적이고 사소하지 않다. 흑인 남성 이야기지만 영화 《겟 아웃》이나 파농의 글이 생각났다. 외관상 나이스한 백인성과 대비해 자기혐오, 분열, 예민함, 원형적 혐오 에피소드, 삭제, 배제, 무례, 누락의 경험은 다른 감정을 갖게 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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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프루트 정글 큐큐클래식 3
리타 메이 브라운 지음, 알.알 옮김 / 큐큐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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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솔직하고 멋지다. 퀴어도 사람이라는 주장만큼이나 필요한 이야기는 나 퀴어인데 뭐 어쩌라고? 같은 태도가 아닐까 싶다. 그런 면에서 너무 필요했던 이야기다. (이 글이 쓰일 때나, 작중 시간적 배경에서 ‘퀴어‘, ‘게이‘는 현재의 의미와 동일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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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ual Aid : Building Solidarity During This Crisis (and the next) (Paperback)
Dean Spade / Verso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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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모델(슈퍼리치 자선가 모델)이 아닌 상호 부조 모델로 평평한 네트워크를 만들자는 이야기인데, 조직가를 위한 가이드북 같은 부분도 담았다. 공권력에 맞서기 위해 인민들의 상호 부조가 필요한 건 당연하지만 단순하지 않을 텐데, 짧은 팸플릿 정도라 그런지 다소 단순화하는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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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Care (Paperback)
Malatino, Hil / Univ of Minnesota Pr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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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여성의 일로 여겨진, 헤테로시스규범적인 돌봄이 아니라, 대안적인 관계의 상호의존과 돌봄. 과거의 아카이브의 조각을 통해 트랜스 돌봄을 생각하고, 단순히 트랜지션 과정과 관련된 케어뿐 아니라, 사라 러딕이 말한 보존애를 실천하기. 트랜스* 존재를 지지하는 정치도 돌봄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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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노 라투르 - 정치적인 것을 다시 회집하기 카이로스총서 73
그레이엄 하먼 지음, 김효진 옮김 / 갈무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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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브뤼노 라투르의 궤적을 일별하며 라투르의 정치철학적 입장을 매개한다. 비인간 행위자를 고려하는 유연함과 뻔한 좌파/우파적 비판과는 다른 프레임의 정치철학적 입장은 신선하다. 물론, 반사적으로 반박할만한 지점은 있지만, 의도를 고려하면 다소 이해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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