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그린비 크리티컬 컬렉션 6
프란츠 파농 지음, 남경태 옮김 / 그린비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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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부터 결론까지 퍼펙트. 유럽이라는 낭만은 사실 폭력의 소산이다. 이 폭력을 묵인한 공동체엔 식민국 지식인도 포함된다. 이런 식민국 엘리트들이 말하는 타협, 정치, 양보, 개혁은 현실을 은폐할 뿐이다. 그러니 민중이 나서야 한다고 파농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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