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라는 이름의 폭력 - 근현대 한국에서 장애·젠더·성의 재활과 정치
김은정 지음, 강진경.강진영 옮김 / 후마니타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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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손상, 질병을 치유해야 할 것으로만 상상하는 것. 그래서 이들의 현재 모습을 교정해야 하고, 바뀌어야 한다는 담론을 자연화하는 폭력을 ‘치유 폭력‘이라고 저자는 일컫습니다. 다양한 텍스트의 재현들을 여러 층위에서 따져봅니다. 재생산, 결혼, 이성애, 대리인 등을 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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