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대꾸 : 표현의 자유 VS 혐오 표현
캐서린 겔버 지음, 유민석 옮김 / 에디투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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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대꾸(speaking back)는 단순 레토릭이 아니라 담론적인 대응 표현을 일컫는다. 일종의 형성적 규제(구체적으로는 ‘제도화된 논변‘)를 통해 혐오 표현의 행위에 맞서자고 주장한다. 물론, 이를 지지하려면 정부와 제도가 혐오에 대한 명확한 입장이 있어야 하겠지만, 단순하거나 쉽진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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