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THICK - 여성, 인종, 아름다움, 자본주의에 관한 여덟 편의 글
트레시 맥밀런 코텀 지음, 김희정 옮김 / 위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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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현실은 언제나 이중적, 삼중적임을 넘어 다중적이라고 느낀다. 가난한 사람은 자신들의 언어, 문법과 그것과 많이 다른 라이프스타일, 재현, 담론을 모두 알게 된다. 흑인 역시 블랙니스 뿐 아니라 화이트니스를 알 수밖에 없다. 이런 맥락에서 이 책은 아주 정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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