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를 위하여
루이 알튀세르 지음, 서관모 옮김 / 후마니타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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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은 단순한 언어적 상충이 아니다. 존재 조건 자체의 불균등성을 인식하게 하는 동력이자 이것의 반영이다. 요는 ‘역사가 없는 이데올로기‘를 다른 문제 설정을 통해 달리(‘인식론적 절단‘) 보자는 것. (헤겔식)목적론이나 단순 경험론이 아닌 치열한 유물론적 변증법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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