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전쟁 - 가해자는 어떻게 희생자가 되었는가
임지현 지음 / 휴머니스트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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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중요한 건 기억/망각의 여부가 아니라 무엇을/어떻게 기억하느냐이다. 과거는 쓰인 것이 아니라 쓰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기억의 문제는 언제나 현재의 문제다. 반일 민족주의 서사가 부활하는 요즘에 적실한 논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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