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성×페미니즘
한우리 외 지음 / 여성문화이론연구소(여이연)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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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애는 강하다, 자매들을 죽일 정도로˝라는 말이 시사하듯, 정체성 정치는 강하지만 위험하다. 내부와 외부를 전제하는 입장은 편리하고 때론 필수적이다. 하지만, 경험 가능하고 인식 가능한 이 전제가 상상만큼 확실한 게 아니라면? 골치 아프다. 심란한 이 중층성이 이 책(교차성)의 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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