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학 개론 - 말랑말랑
주민관 지음 / 바램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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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학 개론 : 주민관 지음(2018,바램)

 

 

 

소통이란 무엇인가?

 

20대에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20여년동안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사람들과의 사소한 오해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소통은 대화가 서로 통하는 것이상의 해석이 필요하다.

 

 

 

(소통이란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다. 소중히 여기면 통하는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진짜 소통은 말이 아니다.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다.

말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다.


예전,

누군가가 아이를 대할때는

'우리집에 처음 놀러온 외국인' 대하듯 하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우리집에 처음 온 사람처럼, 우리말을 모르는 사람처럼 생각하면

엉뚱하게 행동하고 내 말과 다르게 행동해도

이상할리 없을 것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바로 이런 의미의 진정한 소통일 것이다.

 

 

 

 

(비언어적 소통에 성공하고 싶다면 14가지만 피하라)



저자는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비지니스 미팅에서 말하지 않고도 50%는 이미 성공하는

비언어적 소통의 14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사소하게 생각했던 행동들 때문에

가장 짧은 시간에 상대에게

나를 좋게 만들 수도 있고, 나를 나쁘게 만들 수도 있다고 하니

14가지 방법을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다.

 

 

(크리티컬 매스의 법칙을 활용하라)



크리티컬 매스는 물리학 용어로

우리말로는 '임계질량'이라고 한다.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필요한 충분한 수나 양이라는 뜻이다.


지금 무언가를 포기하려고 한다면

다시 생각해보라.

2%가 부족한 그것만 채우면 된다.

그 2%가 당신의 생활과 미래를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진정한 소통의 정의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중간중간 감각적인 문구와 삽화가 있어서 더욱 편하게 읽을수 있으니

주변사람들에게 권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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