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의 본질 - 재정 적자를 이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스테파니 켈튼 지음, 이가영 옮김 / 비즈니스맵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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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초대형 부양정책의 시대

지금의 시대는 초대형 부양책이 시대입니다.

무려 1조 9천억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2,159조입니다.

이 돈의 규모가 한번에 짐작이 안 가실 듯한데요.

우리나라의 2021년 한해한 해 예산 규모가 550조라고 하니, 우리나라 한해 예산의 4배가 넘는 규모를 이번 바이든 대통령의 부양책으로 쏟아붓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와 미국과의 경제규모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비교하기 힘든 면이 있기는 하지만, 정말 엄청난 양이기는 합니다.

그럼 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부양책을 쓰기 위한 돈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미국도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세금을 걷고 있는데요. 갑작스럽게 더 많은 세금을 걷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더군다나 어려운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미국의 국민들을 위해서 사용하는데, 세금을 걷어서 부양책을 진행한다는 것 조차가 말이 안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 답은 바로 국채라는 것을 발행하여, 빚을 지면서 돈을 마련하고 이 돈을 가지고 부양책을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이 빚은 곧 엄청난 재정 적자를 이야기하는 것인데요. 미국 내에서도 이런 큰 규모의 부양책에 관해서 공화당이 적지 않게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이든의 민주당은 이번 부양책을 집행하였고, 어떻게 이런 큰 규모의 재정적자를 감안하고 부양책을 집행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일으킵니다.

어떻게 바이든의 부양책이 진행될 수 있었고, 그런 큰 규모의 재정 적자를 감안 할 수 있는지 적자의 본질 책에서 발견할 수 있으리라 기대를 해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스테파티 켈튼이 바이든의 선거 캠프의 TF로 있었던 만큼 이번 부양책에 적지 않게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ㅣ 재정 적자에 관한 6가지 착각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충격적이었던 내용은 지금 정부의 재정 적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부의 예산을 계획하는 시기에는 항상 뉴스에 언급되는 내용이 지금 정부의 재정 적자가 더 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정부가 부담하는 재정 적자가 커지고 있다는 내용을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공유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기사와 정보를 접할 때마다 항상 느끼던 것이 언제가 이런 정부의 적자를 내가 부담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저자는 이런 부분에서 과감하게 정부의 적자에 관해서는 고민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가장 크게 고민해야 되는 것은 바로 재정 적자가 아닌, 건전한 일자리를 많이 마련하고 고용율을 높이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건전한 일자리가 많아지고 유지 될수록 우리의 경제가 더 건강 해고, 이런 건전한 일자리와 고용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절한 재정 적자가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조심해야 될 것은 과도한 지출로 인한 인플레이션입니다. 이런 인플레이션을 조절하는 도구가 바로 세금인 것입니다.

이런 맥락의 글을 읽게 되자, 지금의 바이든 정부가 과감하게 부양책을 쓰는 것에 대해서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왜 미국이 경제지표를 읽어주면서 고용율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하는지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누군가 미국은 고용률이 높아지기 전까지는 계속 지금처럼 엄청난 돈을 사용해가면서 부양책을 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 그 말에 관해서 설득이 되어 버린 듯합니다.

아래는 저자가 이 책을 통해서 말해주는 재정 적자에 관한 여섯가지 착각입니다.

책을 읽으면 이 착각에 관한 내용들을에 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착각 : 연방 정부는 일반 가정처럼 돈을 관리해야 한다.

현실 : 일반 가정과 달리 연방 정부는 자신이 쓰는 돈을 직접 발행한다.

두 번째 착각 : 재정 적자는 과도한 지출의 증거다

현실 : 과도한 지출의 증거는 인플레이션이다.

세 번째 착각 : 이러나저러나 우리는 모두 빚에 잡현 산다.

현실 : 국가 부채는 재정에 아무런 부담을 주지 않는다.

네 번째 착각 : 정부 적자는 민간 투자를 밀어내 우리를 더 가난하게 만든다.

현실 : 재정 적자는 우리의 부와 총저축을 늘린다.

다섯 번째 착각 : 무역 적자는 미구의 패배를 의미한다.

현실 : 미국의 무역 적자는 '상품' 흑자다.

여섯 번째 착각 : 사회 보장 제도와 메디케어 같은 '복지' 프로그램은 재정적으로 지속 불가능하다. 더는 이들 프로그램을 운영할 여력이 없다.

현실 : 연방 정부가 자금을 대는 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금전적 여력은 항상 있다. 중요한 건 미래에 필요해질 실제 물건과 서비스를 생산하기에 충분한 장기 생산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ㅣ 생각보다 쉽게 이해되고 읽힌 책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경제에 관한 책이기 때문에 너무 어려울 것이라고 지레짐작을 했었는데요. 막상 책을 읽기 시작하니, 꽤 재밌는 책이라는 생각에 술술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자도 어려운 말로서 독자에게 이야기하기 보다는 가능하면 쉽게 현재의 경제를 이야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양동이를 통해서 돈의 흐름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왜 정부가 재정 적자를 해야 되고, 외국과 수출입에서도 미국은 무역 적자를 유지해야 되는지에 관해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미국은 정말 돈을 무한대로 풀어버릴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까지 들게 되었습니다.

ㅣ 경제를 이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도 지금 주식을 하고 있지만, 주식을 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난 만큼 경제에 대한 관심도 많이 늘어난 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관심도 없었던 미국의 10년 국채 금리의 변화에 관심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왜 이렇게 움직이는지에 관해서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미국이 왜 고용율고용률 지표를 발표하고, 뉴스에서는 항상 이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는지 몰랐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왜 미국은 그토록 고용률 지표에 신경을 쓰고 있는지, 왜 그렇게 많은 돈을 쓰고 있는지에 관해서도 조금 이해하게 된 거 같습니다.

예전 세계금융위기 때 소극적인 재정 정책으로 인해서 회복을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번 바이든 정부는 동일한 실패를 맛보고 싶지는 않는 듯합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많은 돈을 부양책으로 사용한 적이 세계 2차 대전 이후로 없는 만큼 세계경제는 또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거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의 말처럼 이렇게 큰 재정 적자를 통한 부양책이 미국의 경제를 일으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인지 혹은 역으로 엄청나게 거대한 인플레이션으로 세계 경제는 또 다른 어려움을 격게 될 것인지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국가경제 #적자의본질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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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륜선 타고 온 포크, 대동여지도 들고 조선을 기록하다 -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유진 초이'의 실존 인물 '조지 포크'의 조선 탐사 일기
조지 클레이튼 포크 지음, 사무엘 홀리 엮음, 조법종 외 옮김 / 알파미디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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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ㅣ 미스터 선샤인은 못 봤지만!

미스터 선샤인의 유진 초이의 실존인물인 조지 클레이튼 포크가 쓴 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전 미스터 선샤인을 보지 못해서 유진 초이가 누구인지, 어떤 인물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이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거꾸로 이 책을 보고 나서 미스터 선샤인을 보게 된다면 또 다른 감동을 얻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만나고 나서 곰곰이 생각을 했던 건, 내가 조선 근대사에 관해서 얼마나 알고 있지였습니다. 나름 국사를 좋아해서 고등학교 때 꽤 성적이 잘 나왔었고, 대학교 때도 교양과목으로 수업을 들었는데요. 대한민국의 이전이었던 나라인 조선에 관해서 알고 있는건 일제 강점기의 이전에는 왕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들과 일제 강점기 이후의 시기에는 독립투사의 이야기들 위주로 알고 있었지, 정작 어떤 변화들이 있었고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는 세세하게 알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고 나서는 내가 알지 못했던 조선의 근대사에 관해서 더 잘 알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ㅣ 주석과 자료가 잘 되어 있는 책

처음 책을 읽기 전에는 조지 클레이튼 포크가 쓴 글을 원본 그대로만 옮겨놓은 책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려워서 잘 읽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했었는데요. 책의 구성은 포크가 쓴 일기를 바탕으로 로 조법종 교수님이 TV의 특강을 글로 옮겨 놓은 것처럼 주석과 설명을 구석구석 잘해주고 있었습니다. 또

또 혹시라도 너무 딱딱하거나 어려운 내용들이 많아서 쉽게 지루해지는 거 아닐까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밖에 그 시대의 생활사를 세세하게 적어 놓은 글들이 꽤 재밌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세세한 부분들을

기록으로 남겨 놓을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ㅣ 포크의 눈으로 우리나라의 과거를 보다

44일의 기록을 하루하루 일기로 적어 놓았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대로 읽을 수 있었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데요. 가끔씩 읽고 있다 보면은 정말 한국 사람이 아니고 외국인이 맞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밥은 150푼이었다. 엄청나게 비쌌다!'라는 표현이었습니다.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물가에 관해서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으면 밥 값이 비싸다는 표현까지 할 수 있었을까요.

아마도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하였고, 당시 지명 발음을 최대한 당시 음가에 충실하게 표현하려고 했다는 부분을 보았을 때 겉으로만 보이는 걸 알고 싶었던 게 아니라 진심으로 공감하면서 느낄 수 있는 것들을 기록하려고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ㅣ 기록물 그 이상의 값어치

이 책을 읽으면서 이 기록물은 정말 그냥 기록물이 아니라 조선의 생생한 모습을 여과 없이 그대로 담아 놓아 우리 조상들의 삶이 담겨 있는 보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포크 같은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포크가 없었다면 그때의 우리가 살아왔던 시대상에 관해서 이렇게 여과 없이 남겨놓은 기록을 볼 수 없었을 것이며, 거북선을 최초로 서양에 소개했다고 하는데 서양에서 보면 정말 작고 작은 나라일 뿐이었던 조선을 서양에 소개했다는 부분에서 의미가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자로서 조선을 여행하면서 서양사람을 처음 보는 사람들의 집요한 시선에 많은 고통도 받았다고 하지만, 지금 그의 기록을 읽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큰 축복이며 즐거움인지 모르겠습니다.

또 이 책을 읽는 재미로는 포크가 여행한 경로를 그대로 따라가면서 비록 현재의 사진이지만 그 곳곳의 기록을 사진을 찍어 실제로 포크와 같이 여행하는 느낌이 들도록 책을 만들어준 조법종 교수님도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입니다.

이제 책을 보았으니, 얼른 미스터 선샤인을 봐야겠네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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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 수면
마츠모토 미에 지음, 박현아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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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잠은 자도 더 자고 싶다.

하루 24시간 중 잠이 차지하는 비중이 3분의 1 정도가 될 거 같습니다.

삶의 전체로 봤을 때는 100세까지 산다고 했을 때 거의 33년을 잠을 자는 데 사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만큼이나 내 삶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잠인데도 불구하고, 살면서 정말 잠을 잘 잤다고 얘기하는 건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횟수인 거 같다는 생각이 됩니다.

한 번은 정말 제대로 잠을 한번 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베개도 꽤 가격이 나가는 걸로 바꿔서 잠을 자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생각만큼 잠의 퀄리티가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고 싶을 때 못 자고, 깨고 싶을 때 못 깨는 사람들을 위한 책인 '농축수면'이란 책을 발견학 읽게 되었습니다.

ㅣ 농축 수면법이란?

농축수면 책에서 말하는 농축수면이란 잠이 든 지 30분 이내에 제일 깊은 수면인 논렘수면 상태에 접어들고, 일정 시간 동안 수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수면이라고 합니다.

이 수면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농축수면을 위한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 뇌 피로를 없앤다.

뇌에 쌓여 있는 피로들을 없애고 편안한 상태로 수면에 들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스트레칭을 하거나 자세를 수정하면서 내 몸의 혈액순환을 잘하게 만들어 농축수면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세 번째, 수면환경을 정리한다.

위의 두 가지 방법도 중요한데요. 제 생각에는 가장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수면환경을 정리하는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조금만 신경 쓰면 더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거 같습니다.

책에는 이 세 가지 방법에 관한 이야기만을 다루는 건 아니고요.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작은 습관들을 고치는 이야기 등 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뤄주고 있답니다.

ㅣ 농축 수면을 위한 친절한 설명들

농축수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은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는 부분이 많다는 것과 중요한 부분에는 형광색으로 색칠이 되어서 어떤 부분을 더 유심히 읽어야 할지를 알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칭을 해야 되는 부분에서는 그림을 보면서 따라 하기가 쉬웠고, 책을 읽으면서는 주의해야 되는 부분들의 내용과 더 알고 잘 기억하고 있어야 할 것들에 관해서 구분해서 더 잘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역시 책은 덜 친절한 책보다는 친절한 책이 읽기도 좋고 보기도 좋은 거 같습니다.

ㅣ 이제는 나도 농축수면을 해보자!

사실 이 책을 읽고 나서 잠을 잘 자기 위해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걸까라는 생각도 잠시 들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밖에 농축수면을 위해서 해야 하는 단계들이 많아서 이 단계들을 다 하고 나면 난 잠을 언제 자는 거지라는 생각도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잠에 관해서 잘못된 습관이라든가 잘못된 잠에 대한 상식들에 관해서 더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거 같습니다.

내 잠은 정말 소중합니다.

혹시라도 소중한 잠을 더 소중하게 주무시고 싶다면 '농축수면' 책을 보시고 소중한 잠을 지켜보는 것도 좋겠네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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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와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
권종원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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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이 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그 사람

유럽 사람들은 코로나 19의 위협보다 더 위험하다고 느끼는 것이 바로 기후변화라고 합니다.

그런 기후변화에 맞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사람이 있으니 바로 일론 머스크입니다.

아마도 지금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사람 중 한 명이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론 머스크의 트윗 하나에 세계 경제가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가 진행하는 사업 하나하나에 우리나라의 주가까지 와 기업들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스티븐 잡스 이후에는 이렇게 영향력이 큰 사람이 나올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일론 머스크가 현재 진행형으로 스티븐 잡스와 같은 영향력을 만들어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일론 머스크가 생각하고 만들어가고 있는 미래는 어떤 미래인지가 너무 궁금하기만 합니다.

l 일론 머스크가 다른 이유

저는 이 책에서 일론 머스크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이 파트가 제일 중요한 파트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행동하는 모든 기반이 되는 것이 바로 이 철학이라고 저자는 얘기하고 있는데요.

"더 이상 의심할 수 없는 진실만 남을 때까지 체계적으로 의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일론 머스크의 사업을 보고 있으면 어떻게 그렇게 생각했을까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많이 있고, 다른 사람들은 타성에 젖어서 기존의 방식에 의심하지 않고 그걸 그대로 따라가지만, 일론 머스크는 모든 일들을 의심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해 나간다는 걸 이 책을 통해서 더 알게 되었습니다.

ㅣ 테슬라는 거들뿐이다.

일론 머스크가 지금처럼 유명해진데 가장 큰 역할은 할 것은 바로 테슬라의 역할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도 얘기하고 저도 생각하기에는 테슬라는 그저 일론 머스크가 최종적으로 목표로 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거드는 보조적인 역할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일론 머스크가 하지 않았더라도 전기 자동차는 기존의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그 시간을 조금 더 단축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회수할 수 있는 로켓이라든가 화성으로 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꿈은 더 일론 머스크다움을 표현해주는 거 같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엑스 로켓 회수 영상을 보고 있으면, 정말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가 하고 있는 일의 아주 작은 일부분의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ㅣ 현재 진행형인 일론 머스크

"당신이 아침에 눈을 뜨면서 미래는 굉장할 것이라고 생각하기를 원한다. 그것이 바로 우주를 비행할 수 있는 문명에 관한 모든 것이다. 미래를 믿는 것이고 미래가 과거보다 더 나으리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는 지구 밖으로 나가서 별들 사이에서 지내는 것보다도 더 흥분되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

일론 머스크에 관해서 궁금해지고 더 기대가 되는 것은 바로 일론 머스크가 과거의 인물이 아닌 현재 진행형인 인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티븐 잡스는 우리의 생활을 바꿔놓았지만 일론 머스크는 인류의 미래를 바꾸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라는 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도 인류를 위한 봉사를 많이 하고 있지만, 그 일은 현업에 있을 때에 진행한 일이 아닌 현업에서 은퇴한 이후에의 일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는 지금 현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모두 인류의 미래과 관계된 일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론 머스크가 하는 일들에는 다른 기업인들이 하는 일들보다 더 명문이 있어 보이고 일론 머스크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현재 진행형인 일론 머스크의 미래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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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선택 - 21세기 미중 신냉전 시대
이철 지음 / 처음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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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중국이 궁금해지는 요즘.

한국, 중국, 일본은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라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역사적으로 여러 사건들이 많이 있었던 탓도 있겠지만은 세계적으로도 지리적으로 이렇게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한국, 중국, 일본이 확연하게 다른 문화를 가진 것에 관해서 신기하게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에는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심리적으로 멀게만 느껴져서 크게 관심이 많지 않았던 나라가 바로 중국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주식을 시작하면서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에 관해서 알게 되었고, 세계의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트럼프 시절부터 현재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미국은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친하게 지낸 거 같았던 미국과 중국 사이가 왜 이렇게 틀어진 것인지 무엇 때문인지도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선택이란 책에 흥미가 생겼고 읽게 되었습니다.

ㅣ 중국의 치밀한 준비들

중국의 선택을 읽으면 읽을수록 중국이 세계의 G1이 되기 위해서 어떤 준비들을 하고 있으며, 미국의 견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어떤 시나리오들을 짜고 있었는지 알게 되면서 생각했던 것들 이상으로 중국이라는 나라가 빠르지는 않지만 치밀하게 계획 해 놓은 것들을 하나씩 해 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민주주의가 아닌 사회주의라는 체제를 이용해서 기존의 국가들이 쉽게 하기 힘든 것들을 강제적으로 해 나가는 것을 보면서 무서운 국가라는 것도 새삼스레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축통화인 미국의 달러를 넘보기 위한 디지털 위안화 전략을 보면서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이유가 이해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8년 중국이 미국에 앞서는 세계 1위 국가가 될 것이라는 최근에 나온 기사가 허투루 나온 기사가 아님도 알게 되었습니다.

ㅣ 늘어나는 중국의 반감

세계를 리드하고 세계의 중심이 되고 싶어 하는 중국이란 나라가 아이러니하게 그 위세가 점점 더 커질수록 세계의 각 나라들이 바라보는 시각들이 안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중국 정부의 외교력의 실패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남을 구분 짓는 중국의 이분적인 시각이 초래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반해서 한국은 K팝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의 다양한 콘텐츠에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문화적으로 호감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한때 홍콩이 아시아의 영화계에서 미국의 할리우드와 같은 위상을 떨쳤지만 지금은 한국에게 그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이런 것들의 영향은 아마도 중국의 문화 검열과 같은 부분에서의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ㅣ 중국을 알게 해 준 책

중국의 선택이란 책을 보면서 역시 한번 더 책은 겉표지를 보고 선입견을 가지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구 리포트를 모아 놓은 대학교 전공서적 같은 느낌의 책으로 첫 만남을 하였지만, 잘 몰랐던 중국에 관해서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는 글들을 보면서 꽤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왜 중국이 타이완을 위협하고 있는지, 반도체 등의 기술력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면서 기술력을 확보하려는 이유들을 알게 되면서 이전에 봤었던 중국과 관련된 뉴스들이 더 쉽게 이해가 되는 거 같았습니다. 또한 미국과 경쟁하려는 나라로써 우리나라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는 나라이기 때문에 무시하기보다는 더 잘 알기 위해 공부할 필요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지금의 중국의 경제 방향성이 궁금하신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알아가는 것도 좋을 거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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