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에 물들다 - 세상 서쪽 끝으로의 여행
박영진 지음 / 일파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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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호날두만 생각나는 나라였던 포르투갈의 색다른 매력에 빠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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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 물들다 - 세상 서쪽 끝으로의 여행
박영진 지음 / 일파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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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익숙하지 않은 나라 '포르투갈'

 

 

유럽의 다른 나라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등에 대비해서 포르투갈은 특별하게 관심이 가거나 유럽여행을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곳은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차라리 이태리, 크로아티아, 그리스, 스위스와 같은 나라들을 유럽여행을 떠난다면 더 우선순위에 올릴 거 같습니다.

하지만 우연찮은 기회로 포르투갈이 유럽의 숨겨진 명소라는 이야기를 지인에게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고 싶은 유럽의 국가로 손에 꼽히고 있지는 않지만, 막상 가본 사람들은 포르투갈의 매력에 빠져서 다시 한번 더 찾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포르투갈의 리스본은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라는 이야기를 했었던 거 같습니다. 

영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의 국가와 인접하게 있으면서 조금은 그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는 나라 ' 포르투갈' , 포르투갈에 물들다는 책을 통해서, 저자 박영진의 글을 통해서 포르투갈이라는 나라로 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포르투갈의 여행지를 가이드하는 가이드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자가 여행사의 대표이기 때문에 '포르투갈에 물들다는 책이 단순히 포르투갈을 가이드하는 책으로 오해를 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이 책은 가이드를 하려고 만들어진 책이 아닙니다. 저자가 포르투갈에 보고, 경험하고, 생각하고, 느끼고, 만나고 했었던 모든 일상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여행 에세이 책입니다. 그래서 저자를 통해서 포르투갈의 삶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자가 이민을 간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자가 얼마나 포르투갈의 삶 속에서 녹아서 문화를 즐기고 경험하려고 했는지 책을 읽다 보면 느껴집니다. 

 

ㅣ 저자와 함께 방문하는 미술관

 

 

유럽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손에 꼽힌다는 포르투갈의 리스본이 이 책의 여정에 제일 처음으로 등장을 합니다. 리스본은 한 때 유럽의 대항해시대에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거점이었기 때문에 너무나도 유명한 도시입니다. 또한, 포르투갈이라는 나라의 수도로서 포르투갈의 다른 도시들은 몰라도 리스본은 한 번씩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유럽에서 제일 오래된 나라라는 것을 알아 달라는 듯이 리스본 시내는 오래된 것들로 가득하다.
그 의미와 가치를 모른다면야 리스본이 볼품없는 낡은 도시로 보이겠지만, 역사를 통해 되짚어보는 포르투갈의 보석 같은 도시들은 그들이 왜 오래된 것들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는지 깨닫게 한다.

저자는 이 도시를 설명하는데 다른 파트와 다르게 두 개의 파트를 할애했는데요. 그 파트 중에 하나는 바로 리스본 국립 고대 미술관에 관한 부분입니다. 사실 유럽의 미술관이라고 하면은 프랑스, 영국, 이태리가 먼저 떠오르기는 하는데요. 포르투갈의 미술관이라고 하니 낯설기는 합니다.

 

낯선 포르투갈의 미술관에서 저가 취항에 따라서 저가 좋아하는 그림들을 한점 한점 상세하게 그림에 대한 배경과 느낌을 설명합니다. 비록 많은 그림들이 소개되는 것은 아니지만, 저자의 시선 속에서 보는 그림들은 내가 즐기는 그림과 방식과 다르기에 또 다른 해석의 힌트를 주고 또 다른 면을 즐길 수 있는 여운을 줍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교과서 혹은 TV에서 만날 수 있는 작가들의 작품이 아니었기에 생소하지만 신선한 느낌을 받아서 좋은 거 같습니다. 이렇게 책을 통해서 포르투갈의 리스본 국립 고대 미술관을 간접적으로 방문하고 그림도 즐겨보는 거 같습니다. 

 

ㅣ순례길은 포르투갈에도 있다!

 

 

너무나도 유명한 순례길! 저는 순례길은 스페인에만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포르투갈의 순례길이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인 박영진 대표는 이 길을 걸어가는데요. 책을 읽고 있으면 저자의 힘든 순례길의 여정이 저에게도 그대로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여행 에세이를 읽는 묘미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봄으로 가득한 3월의 포르투갈 순례길은 너무나도 맑고 상쾌했다. 한참 동안 갈대밭이 이어지더니 그 후엔 온통 초록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길이 이어졌다. 한 켠에 옛날 농기구가 보였고, 그 뒤로 유채꽃밭이 펼쳐졌다. 

 

다른 파트와는 다르게 이 순례길 파트에는 유독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대화들이 등장합니다. 포르투갈 순례길을 함께 걸어가는 순례자들인데요. 여행의 묘미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들 속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는 기쁨인 거 같은데, 순례자들과 함께 여러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하는데 저자가 매우 부러웠습니다. 

 

또한, 걸어가는 내내 만나는 포르투갈의 시골 마을들의 풍경들이 유명 관광지만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느껴보기 힘든 그곳만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거처럼 보여서 저도 잠시나마 책을 통해서 그 숨결을 간접적으로 느껴보기도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못 가니, 이렇게라도 해외여행의 느낌을 책으로 만나나 싶습니다. 

ㅣ 코로나만 끝난다면 가고 싶은 포르투갈!

 

 

코로나 이전에는 거의 매년 비행기를 타고 새로운 풍경과 사람들이 있는 해외로 여행을 떠났던 거 같습니다. 비행기 표를 예약하고 해외를 나가는 날을 손을 세면서 기다리던 시간들이 너무도 행복했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 그 여행의 즐거움이 코로나라는 팬데믹 사태로 와르르 무너져 내리고 말았습니다.

이 팬데믹이 끝나더라도 바로 해외로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것도 미지수인듯합니다. 마스크 없이 해외의 여러 나라 사람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면 그들 속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 여행 에세이의 저자가 너무 부러운 거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포르투갈을 6개월 이상 여행하면서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 음식, 예술 등을 경험하면서 온전히 포르투갈을 즐긴 거 같은 모습이 책에서 그대로 느껴집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이렇게 경험한 것들이 책으로 나와서 책을 읽는 사람들이 간접적으로 느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지금 해외여행에 굶주려 있으면서 너무나도 나가고 싶어서 좀이 쑤시다면 이 책을 통해서 대리만족이라도 느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특히 포르투갈의 문화, 역사뿐만 아니라, 이 책은 다양한 현지의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내가 마치 그 속에서 그 사람들과 대화하는 느낌도 드는 게 너무나 좋은 포인트인 듯합니다. 

 

아우구스타 거리는 지나 코메르시우 광장에 도착하자 햇살은 구름을 벗어났고 그제서야 긴장했던 몸이 스르르 풀렸다. 광장엔 분명 관광객들로 붐볐는데 덩그러니 홀로 남은 듯 주변은 고요했다.
또다시 비일상의 오후로 나를 보낸 건 여행에 대한 헤아릴 수 없는 지고한 갈망이었고,
나에게 있어 포르투갈 여행은 마치 오랫동안 아껴뒀던 와인 한 병을 꺼내는 것과 같았다. 

#해외여행  #포르투갈에물들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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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어렵지만 확률·통계는 알고 싶어 알고 싶어
요비노리 다쿠미 지음, 이지호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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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이면 충분히 다 읽고 확률 통계에 대한 개념도 이해 할수 있는 책. 수포자를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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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어렵지만 확률·통계는 알고 싶어 알고 싶어
요비노리 다쿠미 지음, 이지호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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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데이터 이해를 위한 기본 수학을 배우자.

지금은 IT 기술의 발전으로 방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서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거나,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때 활용하거나, 큰 리스크를 미리 예측하는데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방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거짓된 정보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과장된 정보를 만들어 내기도 하는 거 같습니다.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에 따라서 때로는 인류에게 도움을 주기도, 때로는 인류에게 해악을 끼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래 데이터의 양은 점점 더 늘고 있었지만, 코로나라는 유례없는 사태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인터넷 세상은 강제적으로 그 속도가 더 빨라지고 더 양은 훨씬 더 많아진 거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더 복잡해지고 풍부해진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확률, 통계를 제대로 공부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데이터를 보면서 성공할 가능 성이 높은 의사결정을 하거나, 유익한 정보를 빠르게 감지해내거나, 그릇된 데이터를 비판적으로 보고 제대로 판단도 하게 됩니다.

 

또 이번 '수학은 어렵지만 확률·통계는 알고 싶어' 책의 서론을 읽으면서 조금 놀랬던 것은 나이팅게일이 통계학을 이용해서 세상을 바꿔 놓았다는 것입니다.

 

간호사의 발언권이 약했던 시대에 나이팅게일은 부임한 병원에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병사의 사망 원인 중 대부분은 병원의 비위생적인 환경 때문이었다'라는 사실을 통계 자료의 숫자로 제시를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숫자로 증명을 하게 되다 보니 간호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던 높으신 분들도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영국에서 여성이나 간호사의 지위는 그리 높지 않았을 텐데,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통계학을 바탕으로 한 '숫자의 힘'이라고 하니, 통계학이 얼마나 강학 설득력을 지니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ㅣ 확률을 알면 판단이 쉬워진다.

사회의 직장 생활을 하면서 많이 쓰게 되는 말 중에 하나가 A의 경우 혹은 B의 경우를 선택할 경우에는 결과적으로 C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확률은 수학적으로 정확하게 계산되거나, 정확한 의미에서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확률'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라고 생각되어서 자연스럽게 쓰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맞는 말을 잘 쓰고 있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확률이란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어떤 사건이 일어나기 쉬운 정도'를 '확률'이라고 부른다.

 

모든 경우의 수가 있다면 그중에서 그 경우의 수 중에 하나가 선택되어서 어떤 사건이 어느 만큼 일어날 것인가를 숫자로 표현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확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 알게 된 것이 있는데요. 바로 확률은 '동등하게 가능한 경우의 수를 센다'라는 것입니다. '동등하게 가능하지 않은 경우'의 경우에는 그대로 세어 버리면 확률을 잘못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확률에 오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책에 나온 예를 들면 '인기 연예인이 될 수 있을까? 될 수 없을까?'라는 문제에 관해서 생각을 해봅니다. 언뜻 보면 인기 연예인이 될 확률이 1/2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비율을 비교하면 '인기 없는 연예인'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입니다. '인기 연예인이 될 수 있을까?'와 '될 수 없을까?'는 동등하게 가능하지 않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비율이 다른 것을 같은 경우로 놓는다면 동등하게 가능하지 않은 경우의 수를 세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확률을 생각할 때는 '각각의 비율이 전부 같은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ㅣ 뉴스, 신문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통계

통계는 평범한 사회인에게도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학문이라고 강하게 저자는 이야기하는데요. 통계학을 한마디로 설명하면 '집단을 수치적, 수량적으로 이해하는 학문'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팩트폴니스를 읽으면서 통계의 허점을 이용해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거나, 잘못된 판단을 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된 적이 있습니다. '수학은 어렵지만 확률·통계는 알고 싶어' 책에서도 '통계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경우에 수치에 관해서 과대, 과소평가를 내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통계학을 어렴풋이 알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평균적으로'라는 단어는 신문과 뉴스에서 너무 많이 표현되고,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대화하면서 많이 쓰이는 단어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평균이라는 단어에 관해서 비판적으로 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면 잘못된 정보로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예민하고도 신경 쓰이는 게 '평균 연봉'이라는 단어인데요. 항상 뉴스, 신문을 통해서 보는 '평균 연봉'을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높다고만 느껴집니다. '평균 연봉 = 평범한 사람들의 연봉'이라고 인식하면 다들 이렇게 돈을 많이 받고 있는 거야?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높은 평균 연봉은 정말 엄청나게 높은 연봉을 받는 일부 사람들의 존재가 평균값을 크게 높인 결과일 수 있습니다. 평균값은 이렇게 '수는 적지만 값이 큰'것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통계 데이터를 볼 때는 평균값이나, 중앙값, 최빈값으로 데이터의 특징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통계 파트를 읽으면서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부분은 '상관관계'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상관관계에 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다만 이 상관관계가 착각하기 쉽다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관관계가 반드시 인과관계를 의미하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통 상관관계가 있으면 인과관계까지 있다고 생각을 해버리는데요. 저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상관관계가 인과관계와 동일한 의미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예를 들면 '학습 시간과 학교 성적'의 경우가 그럴 수 있는데요. 공부를 많이 할수록 그것이 원인 되어서 학교 성적이 좋아진다라는 인과 관계가 만들어질 수 있는데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상관관계는 있을 수 있지만, 인과 관계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것 말고도 '허위 상관관계'라는 것도 있었는데요. 예를 들어서 '어떤 지역의 아이스크림 매출액'과'그 지역의 익사자 수'라는 것이 있는데요. 아이스크림 매출액과 익사자 수 사이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것 인과관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① 기온이 높은 날에는 아이스크림이 많이 팔린다.

② 기온이 높은 날에는 물놀이를 하는 사람이 늘어나기 때문에 익사하는 사람도 증가한다.

 

둘의 관계는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지만, '별도의 공통 요인'이었던 기온이 높은 날이라는 것이 공통 요인이 인과관계가 없는 허위 상관관계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ㅣ 정말 1시간이면 이해되는 확률·통계

'수학은 어렵지만 확률·통계는 알고 싶어' 책을 보았을 때 1시간이면 충분히 확률·통계를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을 보고 거짓말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막상 책을 읽다 보니 정말 1시간 만에 이 책을 다 읽고 확률·통계에 관해서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책을 다 완독 하였다고 해서 확률·통계 수학 문제를 모두 100점 맞거나 할 수는 없겠지만, 확률·통계에 관해서 기본적인 개념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었다면 제대로 된 개념을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급하게 확률·통계에 관해서 개념을 잡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빠르게 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고등학교 때 수학이 어려워서 수포자의 생활을 살았는데요. 이런 책이 있었다면 수포자가 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수학 #수학은어렵지만확률통계는알고싶어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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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 내 가족의 미래가 바뀌는 아주 특별한 투자 수업
엄지언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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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부자 엄마 대신 부자 남편이 되고 싶다!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인생의 목표를 건물주로 잡는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신 위에 건물주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또한, 장래희망을 건물주로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여기서 건물주는 정말 건물주를 뜻하겠지만, 건물을 살 수 있을 정도의 부를 이루고 싶다는 이야기도 은유적으로 들어 있을 거 같습니다.

 

자본주의 시대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거나,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이야기는 당연히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너무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돈에 환장한 속물 같다는 이야기를 듣는 시대도 있었으나, 지금은 돈을 벌기 위해서 재테크를 하는 게 당연한 시대이고, 잘하고 있는 재테크를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하는 게 당연한 시대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인지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든가, 재테크를 하는 방법, 사업을 하는 방법 등의 다양하게 부를 축척하는 방법의 책, 유튜브, TV, 라디오, 블로그 등의 수많은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쉽게 찾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이런 콘텐츠를 보고 있으면 부자가 되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라는 착각까지 들고는 합니다.

나도 이 사람처럼만 하면 금방 부자가 될 거 같은 상상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상 어느 세월에 내가 봤었던 부자처럼 될까라는 현실을 깨닫게 되고는 합니다.

 

과연 부자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저는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책을 통해서 부자 엄마가 아닌 부자 남편이 되어보고 싶습니다!

그럼 부자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진정한 부자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저도 예전에는 10억만 되어도 부자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요즘에는 10억이 있어도 서울의 아파트를 매매하기 힘이 듭니다. 로또 당첨 금액이 15억~30억 사이가 된다고 하는데요. 세금을 제하고 나면 평균 20억 일 거 같은데요. 로또 당첨이 한방에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았던 시대에서 이제는 로또가 되면 좋은 아파트 한채정도 살 수 있겠다 정도가 된 거 같습니다. 절대적인 금액으로써 부의 기준은 시대가 지나감에 따라서 변해가는 거 같아서 부의 기준으로 삼기는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저자는 '조화와 균형'을 중요한 기준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가진 재산, 몸가짐 그리고 마음가짐이 조화와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몸가짐이 발라야 그 부가 자연스럽게 부담 없이 드러나며, 또 마음가짐이 발라야 종종 곳간을 열어 넘치는 재산을 베풀면서도 나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먼저 챙기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영향령이 커지고, 영향력이 커지면 더 큰 부를 창출할 기회도 커지게 되며 이로 인해 부는 선순환하게 된다고 저자는 전합니다.

ㅣ 주식으로 돈 벌어 보기!

파트 2가 부자 엄마의 좋은 주식인데요. '회사에 다닐 수 없다면 회사에 투자하라' 말이 소주제로 있어서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내가 회사에 다닐 수 없기 때문에 대신해서 성장하고 열심히 하는 회사에 투자해야 된다는 말이 당연하지만 너무 와닿았습니다.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의 저자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장기투자종목을 정한다고 하는데요. 우선 대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도덕성, 리더십, 그리고 위기관리 능력을 중시하며, 거기에 야망이 있는 대표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도덕성을 중시하는 이유는 주주 가치를 이루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하는데요. 투자한 돈을 얼마만큼 돌려받을 수 있느냐는 기업의 도덕성에서 비롯된다는 말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어떤 기업을 보고 있으면 주식가치고 조금이라도 올랐을 때 지분을 정리하려고 해서 주주들에게 피해를 주지만, 어떤 기업은 주가가 떨어지는 걸 보면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 자사주를 매입하기도 합니다.

리더십은 성과로 직결되는 지표라고 하는데요. 기업의 좋은 성과는 힘을 합치고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능력, 즉 팀워크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이라는 책을 보면 전쟁마다 좋은 성과를 낸 미 해군 네이비씰에는 극한의 오너십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회사를 다니면서 경험한 것은 좋은 리더십이 있는 리더가 있을수록 성과가 잘 나고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걸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기관리 능력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주식의 시세를 좌우하는 사건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달러, 엔, 위안화 그리고 북한도 한몫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지정학적 상황에 잘 대처하는 기업이 살아남는다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어려운 위기 속에서 돌파구를 찾거나 기회가 있을 때 잡을 수 있는 리더가 있는 기업이 더 성장하고 가치가 높아지는 거 같았습니다.

끝으로 야망이 있는 기업인이 좋은 이유는 꿈이 원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10년 이상 장기 투자할 수을만큼 같이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방법으로 장기투자 주식을 찾는 것을 보지 못했는데요. 역시 부자의 마인드와 생각은 일반인과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돈이 붙는 '주식 고수 말버릇'이 있다고 합니다.

"그게 뭐 대수라고."

매일 사건 사고가 터지고 폭락과 폭등도 매일 있는 주식시장에서 1년, 5년씩 보내다 보니 웬만한 일은 그냥 잔잔한 파도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신경을 써야 할 것은 바람의 방향을 제대로 잡고 있냐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진실은 무엇일까?"

 

뉴스를 비판하며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자의 의도가 뭔지 파악하고 다른 관점의 다양한 관점의 다양한 신물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모르는 것이 없을 때까지 모든 정보를 찾고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팩트 체크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올바른 판단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자."

 

회사를 분석할 때는 탐구할 때는 뒤지고 또 뒤져서 궁금증이 해소될 때까지 찾았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모르는 정보를 어떤 사람이 알면 더 귀 기울여 들었고 수많은 정보에서 진짜를 캐냈다 합니다.

 

이 외에도 좋은 말버릇이 많았는데요.

"방법이 있을 거야." , "오늘 당장 해보자." , "나는 정말 운이 좋다." , "나는 성공한 주식투자자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왔던 말버릇이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감사하다."

 

어느 하나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으며, 당연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익숙한 것들이 누구에게는 간절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나는 매일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1분 1초도 소중하게 한다고 합니다.

ㅣ 알짜 부동산을 소유하자!

역시 대한민국에서 빠질 수가 없는 것이 바로 부동산인 거 같습니다.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의 저자도 세 번째 파트로 부동산 투자에 관해 전하고 있었습니다. 정부가 몇 년째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고 혈안이 되어서 규제들을 들고 나오지만, 규제가 나오는 만큼 더 부동산 가격은 올라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럼 저자가 말하는 좋은 집, 알빠 부동산을 고르는 법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교통이라고 합니다. 투자 아파트라면 평소 자는 가는 곳이어야 한다는 것이며, 더 크게 교통의 요지여야 하며, 집값이 떨어질 수 없는 곳. 계속 개발되고 좋아지는 곳. 땅값이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말은 보면서는 당연한 말처럼 느껴졌습니다.

두 번째는 환경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서 좋은 환경이란 자연이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아파트 단지 내외에 좋은 자연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환경은 아이를 키우는데도, 건강과도 연결이 되기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나왔던 부분이 저도 읽으면서 엄청 공감을 했는데요. 오래된 아파트를 고르라는 것입니다. 신축 아파트들은 이미 오를 데로 올라서 이미 투자를 하기에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오래된 아파를 골라야 하는 이유는 환경 대비 가격이 좋기 때문이며 30~40년 된 아파트들은 재건축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동산과 관련한 파트를 보면서 공감이 갔었던 부분은 알짜 부동산을 만들기 위해서 인테리어에 투자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자는 똘똘한 집을 구매해서 가성비가 아니라 투자금이라고 생각을 하고 돈을 좀 들인다고 합니다. 인테리어에 투자한 만큼 공실이 없고 매물이 바로 나가는 걸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잘만하면 주변의 시세보다도 더 받을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ㅣ 부자 남편으로 가는 한 걸음과 마인

책을 읽는 내내 좋은 팁도 많고, 좋은 글귀도 많아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이었습니다. 재테크와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어봐 왔지만 이렇게 제대로 된 재테크 책을 읽은 건 너무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부자가 되어야 하겠다는 결심이 있었기 때문에 엄청난 노력을 했었고 그 엄청난 노력이 부자라는 결실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이 책을 읽는 내내 느낀 점은 저자가 수 없이 많은 책을 읽었다는 것입니다. 절대 허투루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분야에 관해서 철저하게 공부를 하고 이해하고 나서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 절대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가끔씩 철저한 조사와 공부가 아니라 어느 정도 운을 기대하면서 투자를 결정하고는 합니다. 항상 이런 투자들이 후회를 가져오고는 힘들어하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그 순간이었고 이후에는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제 자신에 대해서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부자가 되는 길만을 찾고 다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부자란 무엇인지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부자란 무엇인지부터 생각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또한, 이 책의 마지막 에필로그 글 중에서 너무 와닿는 글귀가 있었습니다.

 

'돈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지금 사람 때문에 힘든 것이다. 모든 돈은 사람과 연관이 되어 있다. 당신을 돈 없게 만드는 사람이 누군가? 돈을 잃거나 못 버는 사람은 누군가? 그 사람은 가족일 수도, 혹은 본인일 수도 있다. 돈을 벌려면 사람이 변해야 한다.

 

결국에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똑같은 나이기를 바라면서 안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변하는 것부터 바로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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