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 내 가족의 미래가 바뀌는 아주 특별한 투자 수업
엄지언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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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부자 엄마 대신 부자 남편이 되고 싶다!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인생의 목표를 건물주로 잡는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신 위에 건물주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또한, 장래희망을 건물주로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여기서 건물주는 정말 건물주를 뜻하겠지만, 건물을 살 수 있을 정도의 부를 이루고 싶다는 이야기도 은유적으로 들어 있을 거 같습니다.

 

자본주의 시대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거나,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이야기는 당연히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너무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돈에 환장한 속물 같다는 이야기를 듣는 시대도 있었으나, 지금은 돈을 벌기 위해서 재테크를 하는 게 당연한 시대이고, 잘하고 있는 재테크를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하는 게 당연한 시대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인지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든가, 재테크를 하는 방법, 사업을 하는 방법 등의 다양하게 부를 축척하는 방법의 책, 유튜브, TV, 라디오, 블로그 등의 수많은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쉽게 찾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이런 콘텐츠를 보고 있으면 부자가 되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라는 착각까지 들고는 합니다.

나도 이 사람처럼만 하면 금방 부자가 될 거 같은 상상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상 어느 세월에 내가 봤었던 부자처럼 될까라는 현실을 깨닫게 되고는 합니다.

 

과연 부자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저는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책을 통해서 부자 엄마가 아닌 부자 남편이 되어보고 싶습니다!

그럼 부자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진정한 부자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저도 예전에는 10억만 되어도 부자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요즘에는 10억이 있어도 서울의 아파트를 매매하기 힘이 듭니다. 로또 당첨 금액이 15억~30억 사이가 된다고 하는데요. 세금을 제하고 나면 평균 20억 일 거 같은데요. 로또 당첨이 한방에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았던 시대에서 이제는 로또가 되면 좋은 아파트 한채정도 살 수 있겠다 정도가 된 거 같습니다. 절대적인 금액으로써 부의 기준은 시대가 지나감에 따라서 변해가는 거 같아서 부의 기준으로 삼기는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저자는 '조화와 균형'을 중요한 기준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가진 재산, 몸가짐 그리고 마음가짐이 조화와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몸가짐이 발라야 그 부가 자연스럽게 부담 없이 드러나며, 또 마음가짐이 발라야 종종 곳간을 열어 넘치는 재산을 베풀면서도 나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먼저 챙기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영향령이 커지고, 영향력이 커지면 더 큰 부를 창출할 기회도 커지게 되며 이로 인해 부는 선순환하게 된다고 저자는 전합니다.

ㅣ 주식으로 돈 벌어 보기!

파트 2가 부자 엄마의 좋은 주식인데요. '회사에 다닐 수 없다면 회사에 투자하라' 말이 소주제로 있어서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내가 회사에 다닐 수 없기 때문에 대신해서 성장하고 열심히 하는 회사에 투자해야 된다는 말이 당연하지만 너무 와닿았습니다.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의 저자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장기투자종목을 정한다고 하는데요. 우선 대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도덕성, 리더십, 그리고 위기관리 능력을 중시하며, 거기에 야망이 있는 대표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도덕성을 중시하는 이유는 주주 가치를 이루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하는데요. 투자한 돈을 얼마만큼 돌려받을 수 있느냐는 기업의 도덕성에서 비롯된다는 말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어떤 기업을 보고 있으면 주식가치고 조금이라도 올랐을 때 지분을 정리하려고 해서 주주들에게 피해를 주지만, 어떤 기업은 주가가 떨어지는 걸 보면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 자사주를 매입하기도 합니다.

리더십은 성과로 직결되는 지표라고 하는데요. 기업의 좋은 성과는 힘을 합치고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능력, 즉 팀워크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이라는 책을 보면 전쟁마다 좋은 성과를 낸 미 해군 네이비씰에는 극한의 오너십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회사를 다니면서 경험한 것은 좋은 리더십이 있는 리더가 있을수록 성과가 잘 나고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걸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기관리 능력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주식의 시세를 좌우하는 사건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달러, 엔, 위안화 그리고 북한도 한몫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지정학적 상황에 잘 대처하는 기업이 살아남는다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어려운 위기 속에서 돌파구를 찾거나 기회가 있을 때 잡을 수 있는 리더가 있는 기업이 더 성장하고 가치가 높아지는 거 같았습니다.

끝으로 야망이 있는 기업인이 좋은 이유는 꿈이 원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10년 이상 장기 투자할 수을만큼 같이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방법으로 장기투자 주식을 찾는 것을 보지 못했는데요. 역시 부자의 마인드와 생각은 일반인과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돈이 붙는 '주식 고수 말버릇'이 있다고 합니다.

"그게 뭐 대수라고."

매일 사건 사고가 터지고 폭락과 폭등도 매일 있는 주식시장에서 1년, 5년씩 보내다 보니 웬만한 일은 그냥 잔잔한 파도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신경을 써야 할 것은 바람의 방향을 제대로 잡고 있냐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진실은 무엇일까?"

 

뉴스를 비판하며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자의 의도가 뭔지 파악하고 다른 관점의 다양한 관점의 다양한 신물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모르는 것이 없을 때까지 모든 정보를 찾고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팩트 체크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올바른 판단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자."

 

회사를 분석할 때는 탐구할 때는 뒤지고 또 뒤져서 궁금증이 해소될 때까지 찾았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모르는 정보를 어떤 사람이 알면 더 귀 기울여 들었고 수많은 정보에서 진짜를 캐냈다 합니다.

 

이 외에도 좋은 말버릇이 많았는데요.

"방법이 있을 거야." , "오늘 당장 해보자." , "나는 정말 운이 좋다." , "나는 성공한 주식투자자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왔던 말버릇이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감사하다."

 

어느 하나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으며, 당연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익숙한 것들이 누구에게는 간절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나는 매일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1분 1초도 소중하게 한다고 합니다.

ㅣ 알짜 부동산을 소유하자!

역시 대한민국에서 빠질 수가 없는 것이 바로 부동산인 거 같습니다.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의 저자도 세 번째 파트로 부동산 투자에 관해 전하고 있었습니다. 정부가 몇 년째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고 혈안이 되어서 규제들을 들고 나오지만, 규제가 나오는 만큼 더 부동산 가격은 올라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럼 저자가 말하는 좋은 집, 알빠 부동산을 고르는 법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교통이라고 합니다. 투자 아파트라면 평소 자는 가는 곳이어야 한다는 것이며, 더 크게 교통의 요지여야 하며, 집값이 떨어질 수 없는 곳. 계속 개발되고 좋아지는 곳. 땅값이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말은 보면서는 당연한 말처럼 느껴졌습니다.

두 번째는 환경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서 좋은 환경이란 자연이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아파트 단지 내외에 좋은 자연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환경은 아이를 키우는데도, 건강과도 연결이 되기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나왔던 부분이 저도 읽으면서 엄청 공감을 했는데요. 오래된 아파트를 고르라는 것입니다. 신축 아파트들은 이미 오를 데로 올라서 이미 투자를 하기에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오래된 아파를 골라야 하는 이유는 환경 대비 가격이 좋기 때문이며 30~40년 된 아파트들은 재건축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동산과 관련한 파트를 보면서 공감이 갔었던 부분은 알짜 부동산을 만들기 위해서 인테리어에 투자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자는 똘똘한 집을 구매해서 가성비가 아니라 투자금이라고 생각을 하고 돈을 좀 들인다고 합니다. 인테리어에 투자한 만큼 공실이 없고 매물이 바로 나가는 걸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잘만하면 주변의 시세보다도 더 받을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ㅣ 부자 남편으로 가는 한 걸음과 마인

책을 읽는 내내 좋은 팁도 많고, 좋은 글귀도 많아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이었습니다. 재테크와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어봐 왔지만 이렇게 제대로 된 재테크 책을 읽은 건 너무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부자가 되어야 하겠다는 결심이 있었기 때문에 엄청난 노력을 했었고 그 엄청난 노력이 부자라는 결실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이 책을 읽는 내내 느낀 점은 저자가 수 없이 많은 책을 읽었다는 것입니다. 절대 허투루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분야에 관해서 철저하게 공부를 하고 이해하고 나서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 절대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가끔씩 철저한 조사와 공부가 아니라 어느 정도 운을 기대하면서 투자를 결정하고는 합니다. 항상 이런 투자들이 후회를 가져오고는 힘들어하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그 순간이었고 이후에는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제 자신에 대해서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부자가 되는 길만을 찾고 다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부자란 무엇인지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부자란 무엇인지부터 생각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또한, 이 책의 마지막 에필로그 글 중에서 너무 와닿는 글귀가 있었습니다.

 

'돈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지금 사람 때문에 힘든 것이다. 모든 돈은 사람과 연관이 되어 있다. 당신을 돈 없게 만드는 사람이 누군가? 돈을 잃거나 못 버는 사람은 누군가? 그 사람은 가족일 수도, 혹은 본인일 수도 있다. 돈을 벌려면 사람이 변해야 한다.

 

결국에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똑같은 나이기를 바라면서 안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변하는 것부터 바로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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