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씽킹 WEALTHINKING (양장) -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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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생각과 부자의 마인드로 진정한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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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 WEALTHINKING (양장) -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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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부자를 꿈꾸며!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생각을 체득하라."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거 같습니다. 그냥 생각이 아니라 부자가 되기 위해서 하나하나 실천을 해나가는 사람들도 있을 거 같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사고 싶은 게 있을 때는 언제든지 살 수 있는 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자는 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는 절대 되지 않는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사람들도 없어서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학창 시절의 선생님들은 항상 답이 있는 공부를 알려주었지만, 답을 알려주지 않는 사회에 나와서는 일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도,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내가 나아가야 할 길은 내가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는 방법밖에 없는 거 같았습니다. 

웰씽킹의 저자가 말하기를 대부분 부자가 되길 원하지만 아무나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는 부자들의 도구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다에 나가고자 하는 사람이 주야장천 자동차 운전 연습만 한다고 바다에 나갈 수 있을까요? 일만 열심히 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이 세상 누구보다 저의 어머니가 먼저 부자가 되어야 할거 같습니다. 저자는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되는 법을 공부해야 하고, 돈을 벌려면 돈 버는 법을 공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부자들의 사고방식, 습관, 돈에 대한 태도, 돈을 버는 법칙 등등 인생의 지축을 흔들어 놓았던 부자들의 생각의 뿌리를 몸으로 체득했다 합니다. 저자가 몸으로 체득한 내용들을 웰씽킹을 통해서 배워보려고 합니다. 

 

ㅣ 100일만 실천하면 알게 된다. 

 


 

 

저자인 켈리 최는 글로벌 기업 켈리 델리의 창업자인데요.  저자는 켈리 델리를 준비하는 2년 동안에 100권의 책을 반복해서 읽고 실천했다고 합니다. 단지 그 100권의 책을 읽고 실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사람들의 삶을 통째로 먹어버리기로 다짐했다 합니다. 그 사람들의 삶을 통째로 먹기 위해서 먼저 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실행 방법을 그대로 따라 했으며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수백 번 다시 읽고, 실패해도 계속 따라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저자는 길이 보이기 시작했고 생각과 태도가 변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합니다.

 

저도 나름의 책을 많이 읽고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100권의 책을 읽는다는 건 정말로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단순히 그 100권의 책을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책에 나오는 내용대로 실천하려고 하고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을 수백 번 읽었다는 대목에서 저 정도의 끈기가 나에게도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방식을 통째로 먹으면서 찾아낸 일곱 가지 실행 도구가 웰씽킹의 뿌리는 만드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일곱 가지 법칙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습관이며 이 습관을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성공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7가지 습관

① 목표를 분명히 한다. 

- 운전할 때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듯이,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을 정도의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② 데드라인을 정한다

- 저자는 켈리 델리를 시작하면서 남들을 이롭게 하여 5년 안에 300억 원의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정했고 목표를 이루기 최선을 다하자 데드라인을 훨씬 앞당겨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③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상상력이 뛰어나다. 상상을 통해 시각화된 것들은 추상적인 명제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잠재의식 속에 새겨진다. 

④ 액션플랜을 세운다

- 사람들은 대개 그 일이 될지 안 될지를 계속 고민하면서 시간을 흘려보낸다. 작은 행동을 하다 보면 될지 안 될지 답이 나오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생각만 하지 말고 즉시 행동하라. 

⑤ 나쁜 습관 세 가지를 버린다

- 저자는 나쁜 습관이 술과, 소모적인 유희, 파티를 끊으면서 확보한 시간에 읽은 책들을 통해서 영혼을 살찌웠고, 사업을 더 큰 안목을 갖고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⑥ 보이는 고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 보이는 곳마다 꿈을 언제까지 이루겠다는 문장이 적혀 있으면 그것을 볼 때마다 스스로 자신의 꿈과 데드라인을 상기하게 되어 잠재의식 속에 목표가 강력하게 내재된다.

⑦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친다

- 잠재의식에 새겨진 꿈은 내가 의식하지 않은 순간에도 꿈틀거린다. 잠재의식이 내 꿈을 위해 이라기 때문이다. 

 

저자가 말한 성공한 사람들의 일곱 가지 법칙은 단순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것들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의 삶에는 큰 차이가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ㅣ 부를 위한 초석, 그 첫 번째!

 


 

 

웰씽킹 책에는 정말 실질적으로 실천해보면 좋을 거 같은 내용들이 많이 나옵니다. 저는 그중에서 조금 인상 깊게 읽었던 대목은 나의 핵심가치를 찾아내는 부분이었습니다. 오랜 세월을 살아왔다고 얘기하기 어중간하지만, 지금까지 나만의 가치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깐 중요한 순간에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 기준이 없어서 제대로 선택하지 못했던 적이 많이 있습니다. 혹은 저만의 핵심가치를 없어서 방향성을 잃었던 기억도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저자도 핵심가치란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의사를 결정하는 기준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보통 기업의 핵심가치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을 것입니다. 기업의 핵심가치란 그 기업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를 의미합니다. 개인의 핵심가치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이 핵심가치를 깨닫는 순간, 삶의 본질을 흐리고 자기 존재의 의미를 훼손하는 일을 거부할 용기가 생긴다고 합니다. 당연히 이렇게 되면 삶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핵심가치를 발견하면 목표에 도달할 시간과 열정을 엄청나게 절약할 수 있으며 남은 시간에 또 다른 목표를 이룰 수도 있습니다. 

핵심가치가 없이 설정한 목표는 작심삼일로 끝나거나 중도 포기할 수도 있고 흐지부지 되기도 할 것입니다. 포기로 인한 심리적 박탈감은 말할 수 없이 클 것입니다. 포기가 반복되면 자신의 능력을 더 이상 믿지 않게 되고 이는 곧 패배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저자는 이 모든 게 핵심가치를 모른 채로 목표를 이루려고 했기 때문에 생기는 감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핵심가치를 찾는 일을 부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책에서는 핵심가치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관한 친절한 가이드도 나오는데요. 이 내용이 궁금하다면 꼭 웰씽킹을 구해서 읽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ㅣ부자는 돈을 의미하지 않는다.

 


 

 

당연하고 지루한 이야기이지만, 부자는 돈을 쫓지 않는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부자가 돈을 쫓지 않았다면 무엇을 쫓았기에 부자가 된 거야라고 생각이 될 것입니다. 저도 사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부자들이 하나 같이 결과론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닐까 하고요. 하지만 저는 웰씽킹 책을 읽으면서 부자는 정말 돈을 쫓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로 저자가 돈을 쫓았다면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 도움을 주었던 많이 사람들이 존재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공헌하는 자가 곧 웰씽커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위대한 성공은 사람을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또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박애정신이 강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도 성공하기 전까지는 오직 본인을 위해 성공하고 싶었고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생존 전투를 치르는 본인이 누군가의 행복을 바란다는 건 사치였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꿈을 이루고 성공하는 게 삶의 최대 목적이었기에 더 열심히, 더 최선을 다할수록 성공은 멀어져만 갔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생각의 방향이 '나'에서 '너'로 바뀌었고 다른 사람을 위해 여생을 살겠다는 마음가짐을 통해서 나만 생각했던 삶이 너와 우리를 생각하는 삶으로 바뀐 순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생각이 달라지자 저자의 행동이 아주 구체적으로 달라졌고, 어떤 궂은일을 하더라도 콧노래가 절로 나왔으며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고 느끼면 솔선수범했다고 합니다. 본인을 통해 단 한 명이 행복할 수 있다면 저자는 그게 무엇이든 능히 해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 말을 빌리면 사람을 사랑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사람이 멸종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왼쪽 어깨가 아프면 오른손으로 두드리고 두통이 오면 두 손이 머리를 받쳐주듯이, 우주는 하나이기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공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결국 부자가 되는 일도 나 혼자서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마지막 부분을 읽으며 나도 내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의 목적을 정하고 그 목적을 따라서 주변 사사람들에게 공헌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한번 더 읽으며 구체적인 실천의 방법을 정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마인드 #웰씽킹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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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100세 달력 - 돈 걱정 없는 삶을 위한 ‘골드인생 2.0’
이제경 지음 / 일상이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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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100세 인생 살아가기

 


 

우리나라의 기대 평균 수명이 100세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이제 새로운 이야기도 아닌 거 같습니다. 당연하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100세까지는 살아갈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오죽하면 과거의 나이와 비교하려면 지금의 나이에서 0.8을 곱해야지 예전의 나이와 비교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만큼 평균 수명이 늘어났고, 늘어난 평균수명만큼 인생의 길이가 길어졌기에 지금보다 짧았던 평균수명시대와 비교하기 위한 상대적 시간이 달라졌다는 이야기인 거 같습니다.

 

늘어난 평균 수명만큼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방법도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거 같습니다. 그중에서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두 가지 변화가 살그머니 우리 곁에 다가와 있는데요.

첫 번째 변화는 연령으로 보면 분명 성년이지만 아직 성년이라고 할 수 없는 '외로운 2030 세대'의 라이프 사이클이 연장되고 있는 것입니다. 흔히 성년이라고 하면 교육을 마치고, 직업을 갖고, 출가를 하며, 경제적으로 독립할 때를 말합니다. 그러나 연령 기준으로 보면 분명 성년이지만, 진정으로 성년이라고 말할 수 ㅇ없는 젊은이들이 우리 주위에는 너무나 많은 거 같습니다.

두 번째 변화는 인강 수명이 늘어나면서 성년기 중에서도 중장년기에 해당하는 기간이 갈수록 연장되고 있는 것입니다. 흔히 중장년기는 40세에서 64세를 말합니다. 40대처럼 몸도 마음도 건강한 60대를 여전히 노인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인간 수명이 늘어나 80세에서 100세 시대로 접어든 상황에서 65세 이후를 더 이상 노인이라고 부를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새로운 연령별 세대 구분이 필요해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ㅣ 100세 인생을 디자인 하기

 


 

 

 

늘어난 수명만큼 우리의 인생 설계도 이전 시대와는 많이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100세 인생은 어떻게 디자인을 해야 할까요? '인생을 바꾸는 100세 달력'의 저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생애 설계' 또는 ' 인생 설계'라는 말 대신 '인생 디자인' 이란 표현을 쓰고 싶다고 하는데요. '설계'에는 실수가 용납되지 안혹, 오직 설계도에 따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인생을 살아가야만 할 것 같은 무게감 또는 책임이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럼 저자가 말하는 인생 디자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100세 인생 달력'을 만들어보아야 합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시작해서 기대수명을 100년으로 잡고 인생 전반전과 후반전을 설정해 보며, 전반전에 해야 할 일과 후반전에 하고 싶은 일 들을 디자인하는 하는 것입니다.

100세 인생 달력의 첫 장에는 '나의 인생 비전'을 설정해보는데요. 이 비전을 목표로 잡고 5년, 10년의 모습을 디자인해보는 것입니다. 디자인인 만큼 상황에 따라 목표를 수정해나가면 되니 하고 싶은 만큼 과욕만 부리지 말고 디자인을 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비전을 실천해 나가는 저자의 핵심가치는 3가지로 꼽는데요.

① 가치 있는 삶 , ② 지속 가능한 삶, ③ 행복을 누리는 삶입니다. 이 핵심가치를 실천하는 데 5가지 요소로 인생 개혁, 감사할 줄 아는 마음, 인내심, 지적 호기심, 위기관리를 뽑고 있습니다. 인생 100세 시대에 자주 등장하는 말이 장수 위험이라고 하는데요. 장수 위험은 기대수명이 80세에서 100세로 늘어나면서 야기되는 위험을 말한다고 합니다. 80세까지 살 것을 생각하고 인생을 설계했는데,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노후자금이 바닥나는 등의 위험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장수위험을 장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관점 디자인'을 한 후 철저한 자기 관리와 도전정신이 필요합니다.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인내와 절제가 없이는 저축과 투자를 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자기 계발을 위해서는 시간을 헛되이 써서는 안 됩니다.

 

우리 모두에게 인생에게 인생 후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설사 전반전에 실패한 인생을 살더라도 역전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100세 인생을 달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ㅣ 3번 은퇴하는 100세 인생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이 바로 3번은 은퇴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인생이 길어진 만큼 살아가면서 가질 수 있는 직업의 수도 늘어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3번의 은퇴에 관해서 흥미롭게 보면서 읽을 수 있었는데요.

 

저자는 은퇴를 자주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3번쯤 은퇴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냉정하게 얘기하면 100세 시대에서 한 번의 봉급자 생활로는 경제적으로 노후를 편하게 살기 힘들어졌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설사 재무적으로 잘 준비됐다고 해도 50대에 퇴직해서 30년 넘게 그냥 무위도식하며 살기엔 너무나 긴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100세 인생에서 3번 은퇴하기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은퇴는 '비전문가에서 전문가'로 변신하는 삶입니다. 전문가로의 변신은 한 직장에서도 가능합니다. 은퇴의 개념을 '새로운 삶으로의 전환'이라고 정의 내린다면 설사 직장을 옮기지 않았다고 해도 비전문가에서 전문가로 변신한다면 은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은퇴의 기준인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충족해야 합니다. 하나는 현재 다니는 직장에서 일 잘하는 우수사원으로 평가받는 수준이 그치지 않고 '시장'에서 인정받는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다른 하나는 소득창출 수단의 다변화로 매월 받는 봉급 이외의 영역에서 수입을 올릴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 은퇴는 '전문가'에서 사업가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은퇴 이후 소득창출 모델은 근로소득에서 사업소득으로 바뀌게 됩니다. 두 번째 은퇴 이후에는 자신의 힘으로만 일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타인의 힘을 빌리는 시스템을 만들게 됩니다. 이를 고용 레버리지 효과라고 저자는 말하는데요. 혼자가 아닌 여럿이 일함으로써 얻게 되는 시너지 효과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두 번째 은퇴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정년 걱정 없이 자신이 원할 때까지 일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 은퇴는 '사업가'에서 '사회봉사자'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멋진 삶이고, 가장 행복한 삶일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하는데요. 돈이 많고, 능력이 있어도 사회봉사자의 길을 걷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은퇴는 사업가에서 사회봉사자로 변신하는 인생이므로, 이때의 소득 창출 방식에 대해서 얘기하기는 힘들지만, 저자는 '사회가치 소득'을 창출하는 시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공익을 위해 일한다는 점에서 재무적인 가치가 아니라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입니다.

 

ㅣ 100세 인생을 준비하기

 


 

 

 

100세 인생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면서도 막상 당장 앞의 일만을 보고 달려가기에도 벅차다는 생각이 들어서 중장기적인 인생의 전략을 세우기는 많이 힘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막상 100세 인생을 준비하라면 어떤 것들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막막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100세 인생을 준비해야 되는 이유는 정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을 이전보다 더 훨씬 길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지금의 사회는 오래도록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적절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기대 수명은 더 길어졌지만 회사에서 정년까지 일하는 분들의 수는 더 줄어들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정년도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전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은퇴를 하고 난 이후에도 특별히 은퇴를 위한 다른 삶이 사회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느낌입니다. 스스로가 준비하지 않으면 직장 생활 이후의 긴 시기는 아무것도 없는 시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더 100세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서 나만의 철학을 만들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100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인생의 비전을 만들어야 할거 같습니다. 100세 인생을 살다 보면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방향을 잃거나 방황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닐 것입니다. 이때마다 100세 인생의 나침반이라고 할 수 있는 인생 비전을 떠올리면 어렵지 않게 다시 제자리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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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LEE의 오류와 편향을 넘어선 논증 - 의사소통능력의 핵심은 논리적 증명이다! Dr. LEE의 시리즈
이상혁 지음 / 연암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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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논리적이란 무엇인가?

 


 

 

기획이란 일을 하면서 제일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고민하는 것은 내가 작성한 기획안이 과연 논리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느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쓴 흐름들이 타인들이 보았을 때도 논리적으로 설득 가능한 흐름을 가지고 있느냐를 수십 번을 되돌아가고 다시 한번 더 물어보면서 체크합니다. 그렇게 고민을 하고 다시 고민을 한 이후에서야 저의 기획서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는 합니다.

기획서를 보여준 이후에도 모든 사람들이 저의 기획서를 보면서 설득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빈약한 논리적 근거들을 찾아서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혹은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한 끝없는 질문들이 오고 갑니다. 그 질문들은 논리적인 질문들도 있지만, 논리적이지 못한 질문들도 있습니다. 저는 그런 질문들에 가능한 논리적인 근거들을 찾아서 답변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 논리적인 근거보다는 어떤 오류와 편향적인 사고에 의한 답변을 진행하거나, 그런 질문들 때문에 기분이 상해서 저도 논리적인 근거를 찾기보다는 감정이 앞선 답변을 해버리고 말아 버리는 듯합니다. 분명 열심히 노력한 기획서이며 논리적으로 설명하려고 했었던 일들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면 스스로 답답한 마음만이 가득 해지는 거 같습니다

 

이와 같은 답답함과 어려움 그리고 후회와 아쉬움을 경험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논리적 오류와 인지적 편향을 극복하지 못한 채 이성과 합리성에 따라 생각하는 논리적 증명에 실패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의 목적을 '논리적 오류'와 '인지적 편향'을 넘어 '논리적 증명'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류와 편향을 넘어선 논증'이란 책이 때로는 논리적이지 못하다는 질문을 받는 나에게 얼마나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논리적인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빌어보며 읽어보기를 시작해봅니다.

 

ㅣ 코로나 백신도 밴드왜건의 오류인가?

 

 

책의 초반에 나오는 연역적 논증, 귀납적 논증에 관해서 배워가면서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이 자연스레 생각나는 시점에 어느 순간 책에 빠져들면서 재밌게 읽는 저를 발견했는데요. 다양한 논리적인 오류들을 보면서 일상생활에서도 저도 유사한 오류에 빠지는 것은 아닌지라며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거 같습니다.

 

책에 나온 오류 중에 하나를 소개하자면 '밴드왜건의 오류'라는 것입니다. 영어 'Bandwagon'의 문자적 의미는 "퍼레이드 혹은 행진에서 밴드를 싣고 가는 마차"이고, 비유적 의미는 "성공적이거나 유행이어서 새로운 많은 사람들을 유혹하는 활동, 그룹, 움직임 등"입니다. 즉, 마치 신나는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를 싣고 가는 마차가 축체 퍼레이드 제일 앞에서 행진하면 나머지 모든 사람들은 그저 아무런 생각 없이 그 뒤를 쫓아가는 듯한 모습에서 유래된 표현이 '밴드왜건' 혹은 '밴드왜건 효과'라는 것입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혹은 다수가 좋아하니까 그것이 참일 것이라는 논리 전개 방식에서 벌어지는 논리적 오류의 문제가 밴드왜건의 오류입니다.

 

제가 이 오류를 보면서 코로나 백신이 떠 올랐던 이유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제 지인 중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백신에 대한 신뢰가 너무 낮기 때문에 백신 맞기를 꺼려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오직 너 하나뿐이야라는 시그널을 주었고, 그렇다면 백신을 맞아야 할거 같다면서 이번 기회에 백신을 맞게 되었습니다. 물론 현재 코로나 백신은 다수의 행동에 무조건 동조하는 행동만으로 설명하기에는 예외적인 불가항력적인 사유가 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도 모두 맞고 있고 괜찮으니 맞아도 된다와 같은 밴드왜건 효과가 작용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꽤 많이 드는 거 같습니다.

 

또한 정부의 정책도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겠지만, 백신 패스와 같은 것들은 소수의 의견보다는 밴드왜건 효과를 만들어내서 백신 접종률을 높이려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ㅣ 논리적 증명의 본질은 무엇인가?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책의 하이라이트는 제4장 논리적 증명의 본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가 이 4장을 배우기 위해서 1장에서 3장까지 논리, 논증, 설득, 연역, 귀납, 귀추 등을 중심으로 논리적 증명에 필요한 기초 개념과 논리적 증명을 위해 극복해야 하는 논리적 오류, 인지적 편향의 대표적 유형들을 다양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서 배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논증이란 문자 그대로 '논리적으로 증명하기'를 뜻한다고 합니다. 논리적 증명의 본질은 자신의 비판적 의견인 논지를 논리라는 틀에 담는 것입니다. 언어적 차원에서 보면, 논리적 증명이란 문장을 넘어 문단과 단락 차원에서 듣기, 읽기, 말하기, 글쓰기 형식의 의사소통을 올바르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논리적 증명의 출발은 주관적 '의견'과 객관적 '사실'에 대한 다음 3가지 작업이라고 합니다.

 

첫째, 주관적 '의견'과 객관적 '사실'을 철저하게 분별하라.

둘째, 주관적 '의견'에 대해서 반드시 '왜?'라는 질문을 던지라.

셋째, 객관적 '사실'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진위 여부를 확인하라.

 

주관적 '의견'과 객관적 '사실'을 분별하고, 전자에 대해서는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후자에 대해서는 그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논리적 증명의 본질이자 비판적 사고의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판'과 '비난'을 결코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의견에 무조건 반대하는 비난과 달리 시시비비를 판단하는 비판은 어떤 의견이 왜 옳고 왜 그른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입니다.

 

ㅣ 지금도 나는 논리적인가

 

 


 

 

책의 주제가 '논증'이기 때문일까요. 서평을 쓰는 내내 지금 나는 과연 논리적으로 글을 쓰고 있는가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논리에 관련된 책의 서평을 쓰고 있는데 혹시라도 논리적이지 못한 글을 쓰고 있다면 나는 이 책을 헛되게 읽었구나라는 자괴감에 빠져서 괴로워할지도 모를 거 같습니다.

 

정말 모든 사람들은 매일매일 일상에서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다양한 유형의 논리적 증명을 시도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연인의 마음을 얻기 위한 편지뿐만 아니라, 답안은 적지 못하더라도 왜 그런지에 관해서 억지로 설명하려는 대학교 시험의 답안지에도, 수십 번을 쓰고 또 쓰면서 고쳐 쓰는 입사지원서의 자기소개서에서도, 회사에 입사한 이후에도 끊임없이 쓰게 되는 기획서에서도 우리는 논리적 증명을 위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도를 하고 있지만 답답함과 어려움 그리고 후회와 아쉬움을 늘 경험하고 있습니다.

 

결국 불편한 감정들을 경험하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논리적 오류와 인지적 편향을 극복하지 못한 채 논리적 증명에 실패하기 때문이라고 책의 저자는 전합니다.

 

논리 혹은 이성과 합리성에 따라 생각하는 논리적 증명의 본질은 논리적 오류와 인지적 편향을 극복하고자 자신이 증명하고자 하는 주관적 '의견'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객관적 '사실'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관적 '의견'과 객관적 '사실'을 구분하고, 논지·소주제·근거 간의 수직적 관계를 논증성 평가를 통해 검증하는 것이 논리적 증명의 본질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첫걸음입니다. 하지만 전 아직까지 이 첫걸음이 조금 어려운 거 같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논리적 증명을 해 나가면서 글을 쓰고 말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에 오류와 편향을 극복한 '논증'의 재미에 빠져서 글을 쓰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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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멘트 - 기업 성장의 결정적 순간들
EBS 비즈니스 리뷰 지음, 팩트스토리 / EBS BOOKS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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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우리가 잘 아는 그 기업들의 성장 이야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은 그 기업명만 이야기하여도 어떤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지, 정말 더 유명한 기업들은 그 기업의 CEO가 누구인지까지도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거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지금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기업인 테슬라만 보아도 테슬라의 대표가 일론 머스크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일론 머스크가 어떤 환경에서 자라왔고 왜 테슬라라는 기업을 만들었고 테슬라에서 전기자동차가 나오기까지 어떤 어려운 과정들을 겪었는지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미 벌써 알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정말 이제는 소비자들이 단순히 그 기업의 제품만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업의 브랜드가 나오는 과정과 또 제품이 만들어진 히스토리까지도 이해하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품이 나오기까지 어떤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도 많아진 거 같고 그런 이야기에 흥미 있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진 거 같습니다.

 

EBS에서 만든 비즈니스 모멘트라는 책은 '기업의 모든 것은 그해 결정되었다'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특정 기업과 기업인, 상품을 성공으로 이끌거나 위기를 극복하도록 한 결정적인 '그 해'를 집중적으로 조망한다는 콘셉트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넷플릭스와 보잉, 삼성, 애플. 현대자동차와 도요타 등 국내외 쟁쟁한 여러 기업들의 사례가 다뤄지고 있습니다. 장수 기업, 정상에 선 기업, 성공한 브랜드에는 모두 터닝 포인트가 되는 '그해'가 있었습니다. 그 기업들의 터닝포인트는 언제였을까, 그들은 왜 터닝 포인트를 만나게 되었을까, 그들은 터닝 포인트를 지나 어떻게 달라졌을까에 관해서 주목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EBR <모멘트>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바탕으로 EBS의 PD와 방송 작가들이 기자단과 논의하면서 대본을 집필하고 영상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이런 작업 방식을 택한 이유는 '콘텐츠의 신뢰도'였다고 합니다. 유튜브를 포함해 수많은 온라인 매체는 얕고 넓은 지식 콘텐츠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BER <모멘트>의 차별점 '내용의 믿음직함'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나무 위키에 없는 내용'.'나무 위키보다 믿을 만한 내용'을 추구했다고 합니다. 이런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업들의 흥미진진한 성공 스토리와 혁신적인 전략의 인사이트를 이 책을 통해서 느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ㅣ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업 '삼성'

 

이 책의 첫 기업 소개는 바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인 '삼성'입니다. 삼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지금은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거대 기업이 된 거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해외에 나가게 되면 삼성 브랜드 광고를 하는 것들을 쉽게 접할 수 있었으며, 삼성의 제품들도 많이 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만큼 삼성이 글로벌 기업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럼 삼성은 어떻게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었을까요? 바로 그 성공의 시작은 반도체라고 책에서 소개합니다. 삼성전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거대한 기업이자 세계 반도체 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출발점에 '삼성'의 이름은 없었다고 합니다. 삼성은 1974년 12월 자금난에 부딪혀 부도 위기에 놓인 한국 반도체를 인수했고 이를 통해서 반도체 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한국 반도체를 인수한 삼성은 반도체를 키울 생각이 많이 없었다고 합니다. 외국과 기술격차가 컸던 삼성에게 반도체 사업은 적자만 키우는 미운 오리 새끼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병철 회장은 일본이 반도체로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미래의 먹거리는 반도체라는 확신을 하게 되었고 반도체 사업에 어마어마한 투자를 감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이 투자를 통해서 쉽사리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D램 반도체를 개발해서 생산에는 성공했지만 공급 과잉으로 인해서 재고가 쌓여갔습니다.

 

그런 순간에 반도체 시장에 급변화가 일어나 삼성을 도왔는데요. 바로 IBM과 애플이 PC를 선보이면서 D램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삼성은 쌓여있던 재고를 모두 정리하게 되고 흑자 전환에도 성공하게 됩니다. 삼성은 이런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경쟁기업 대비 공격적인 투자와 선제적인 투자를 끊임없이 하게 됩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진행된 투자들은 곧 결과로 돌아왔고 경쟁 업체들을 추월하면서 삼성은 어느 순간에 25년간 1위를 지켜온 인텔을 넘어선 반도체 시장의 세계 1위가 되었습니다.

 

삼성의 사례를 보았을 리더의 비전과 판단력, 경영능력은 기업의 모멘트를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이 모멘트를 지나 기업의 미래에 상승 곡선을 그리는 데에는 리더를 따르는 구성원들의 노력과 희생을 필요로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ㅣ 지금은 OTT 시대, 세계 최대의 OTT 기업 '넷플릭스'

 

 

대한민국은 오징어 게임을 시작으로 지금의 지옥의 인기까지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의 열풍을 이끌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의 많은 전 세계의 시청자들이 넷플릭스를 통해서 한국의 콘텐츠인 오징어 게임과 지옥을 보게 되었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와 콘텐츠의 시장의 변화로 인해서 TV 채널은 점점 힘을 잃어가고 지금은 OTT 플랫폼이 대세로 떠올랐는데요. DVD 대여 사업으로 시작한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발 빠르게 전환하면서 OTT 시장을 새롭게 열었습니다. 전 세계 2억 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하고 세계 1위 OTT 기업으로 우뚝 선 넷플릭스의 힘은 무엇일까요?

 

넷플릭스 시작은 DVD를 우편으로 대여해주는 서비스였습니다. 바로 세계 최초 온라인 DVD 대여점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넷플릭스의 이름은 인터넷을 뜻하는 '넷'과 영화 대여 주문을 뜻하는 '플릭스'를 합쳐 '넷플릭스'라 지었다고 합니다. 초창기의 넷플릭스는 회원을 점차 늘리면서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했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우편 배송료로 인해서 큰 수익을 남기는 기업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넷플릭스의 설립자는 DVD 대여사업이 지속되지 않을 것임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넷플릭스는 2007년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고 , 이해는 곧 넷플릭스의 모멘트가 된 시기로 기록이 됩니다. 넷플릭스는 우편요금은 계속 올라갈 것이고, 인터넷은 18개월마다 절반의 가격으로 두 배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합니다. 이런 추세가 교차한 시기가 바로 2007년이었고 우편으로 DVD를 보내는 것보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는 비용 더 저렴하고 더 효율적이게 된 해였던 것입니다.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유명한데요. 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때도 철저한 계산을 바탕으로 한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의 '시네매치'로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의 고유한 효과를 입증했듯이, 콘텐츠 제작에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이 무엇을 좋아하는 철저히 파악해서 반영한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의 설립자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넷플릭스의 경쟁자는 수면 시간일 뿐'이라며 많은 OTT 후발주자들의 맹추격에도 끄떡없는 자신만만함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이는 넷플릭스가 그동안 쌓아온 콘텐츠에 대한 인사이트, 그리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과감한 혁신과 도전이 이들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 탄탄한 토대가 되고 있음에서 나오는 자신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ㅣ기업의 운명을 바꾸는 모멘트

 

비즈니스 모멘트 책을 읽는 내내 정말 많은 기업들이 위기 속에서 혹은 주변 환경적인 반대 속에서도 CEO의 리더십을 통해서 무엇인가 변화를 이끌어내는 결정과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이런 성공에는 운도 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그 운도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있으면 아무에게도 오지 않듯이 미리 예상하고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성공한 기업들에게 다가온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많은 기업들이 이미 널리 알려진 기업들이라서 이미 많이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알려진 이야기 외에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전하려고 하는 이 책의 작가분들의 노력이 많이 책 속에 담겨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책의 스토리 구성 또한 집중을 하게 만들 정도로 무엇인가 반전의 반전이 잘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기업들이 어떻게 성공을 했는지 그 기업이 성공하는 순간에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서 재밌게 읽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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