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브랜딩 - 대전환 시대, 데이터는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
김태원 지음 / 유엑스리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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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이터브랜딩?

데이터와 브랜딩이 어떻게 연결이 되는 걸까요?

사실 데이터와 브랜딩의 연결고리는 없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찌 보면 데이터는 있는 그대로의 수치만을 이야기할 뿐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브랜딩은 숫자라기보다는 사람들에게 특정한 이미지를 심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객관적으로 보이는 숫자와 주관적으로 보이는 이미지

데이터 브랜딩이라는 책에서는 이 상관관계를 어떻게 풀어갈지가 기대가 되었습니다.

ㅣ데이터가 많아지면 불필요한 소음도 늘어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점은 맹목적으로 데이터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씩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을 보거나, 제가 데이터를 다루게 되는 과정에서 데이터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보기보다는 숫자 자체에 얽매여서 중요한 맥락을 놓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통해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책에서는 데이터를 스토리로 전환시키는 방법에 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데이터는 숫자의 언어이지만, 스토리는 사람들의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ㅣ 데이터를 보는 관점을 키우세요!

데이터는 숫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누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데이터를 보면 어떻게 분석이라는 것을 먼저 하려는 습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보다 '관점'이 먼저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관점으로 가설을 수립하고 계속 검증을 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는 이 가설의 검증을 돕는 도구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데이터가 무조건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관점을 위해서는 '생각의 폭과 깊이'가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저도 데이터에 관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사실 데이터를 보면서 숫자를 어떻게 분석해야 될지만 생각을 했었지,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생각해야 될지를 고민해 본 적은 없었던 거 같아서 새로운 깨달음을 주는 거 같았습니다.

ㅣ 마케터의 관점에서의 데이터

이 책을 쓰신 분은 지금 이노션이라는 현대자동차 계열사의 광고홍보대행사에서 일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일반적으로 읽었던 데이터 책에서는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할 것인지 위주의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데이터를 어떻게 스토리로 연결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것인지를 위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숫자인 데이터를 스토리로 연결하여서 사람들에게 전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제 방식대로 이해를 한다면 기술은 기술자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이지, 정작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기술보다는 그 기술을 통해서 활용할 수 있는 것. 바로 보이는 것들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 데이터의 숫자는 보다는 데이터를 통한 이야기에 더 집중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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