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4.0 로드맵 - 모두가 행복한 자본주의는 꿈이 아니다
김덕한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자본주의는 냉정하지만 많은 기회와 꿈을 제공한다. 책은 조선일보에서 시리즈가 인기가 있자 책으로 나온 경우이다. 여러 장르의 자본주의에 대한 책을 보았지만 책은 다소 쉽게 서술되어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 요즘 우리나라를 보면 많은 부분에서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다. 소득의 양극화가 제일 크지 않나 쉽다. 책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갑을 관계에 따른 노동력과 능력에 비례하지 않는 소득의 문제는 비단 지금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같은 업무를 하더라도 급여에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은 점점 더 교육에 많은 돈을 투자하게 만들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더 경쟁 사회로 만들어 나가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그러나 정부를 이 부분에 대해서 크게 관여를 하지 않는다고 저자의 관점에서 말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는 개인이 풀어 가야 하는 문제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대기업과 관련되어서 많은 부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애플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혁신을 통한 많은 이득과 사회에 공헌을 했지만 비단 기부에 관한 사회의 이바지에 약하였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고 대기업이 국민과 나라의 도움으로 성장하였으면 그만큼 공헌도 해야 하는데 요즘 보면 너무 본인들의 이득을 위하여 움직이는 것도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여러 가지 기회를 제공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저자가 말하는 자본주의 4.0의 개념에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한다.

우리나라는 근대사에 대하여 공부를 할수록 너무나도 빠르게 압축 성장을 하였다. 그로 인하여 지금 너무 아픈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고 여러 가지에서 양극화가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정부와 기업들이 나서서 이런 부분을 해소하고 풀어가야 하지만 어떻게 보면 현재 사회는 더 나은 스펙 만들기에만 열중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 것 같다. 단편적인 예로 [아프니까 청춘이다]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것만 봐도 얼마나 젊은 층들이 아파하고 고민 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복지 일자리 창출 그리고 기업의 공존이 자본주의 4.0에 부합되는 정책들이 만들어지지 않는 이상 아파하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득권을 지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서로 나누고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고 공존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고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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