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의 개념사회 - 바른 언론인의 눈으로 본 불편한 대한민국
신경민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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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개념이란 단어는 항상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말이다. 개념 없다는 말들을 자주 하는데 어디를 가나 그런 말은 나오지만 사회나 조직에서 나오면 좀 문제가 되지 않을까 쉽다. 책은 저자의 관점에서 본 언론인의 시각과 정치적인 시각에서 사회를 바라보고 있다. 현재 30대 초중반인 나에게는 또 인천 출신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지역적 관점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는데 김대중 김영삼 시대에는 큰 이슈가 된 호남 이야기는 다소 요즘에는 해당이 되지 않는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지만 우리나라가 발전해오면서 겪은 하나의 정치적 산물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책은 저자가 살면서 느낀 여러 가지 차별에 대한 이야기로 많은 부분들이 구성되어 있다. 혈연 학연 지연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하지 못하였다. 물론 그런 부분들이 아직까지 존재하지만 현재 세상은 점점 어떻게 보면 냉정하다 싶을 정도로 능력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런 지금 물론 과거의 관점에서 글을 쓴 것이지만 이해하는데 있어서 다소 어려움과 불편함이 있는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었다. 물론 안철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가면서 현재 조직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는 것을 서술하기는 하였지만 현재 젊은 세대들이 보기에는 다소 지나간 과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올해는 정권이 바뀌는 시기이다. 좌파다 우파다 말이 많고 어느 것을 옳고 그른 것에 대해서도 말이 많다. 물론 그것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은 개인의 몫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옳고 그른 것에 대해서 많이 알고 평가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4년의 시간은 많은 사람들이 아파하고 슬퍼했던 기억이 더 많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역사가 증명을 해주겠지만 MB는 개인적으로 혹은 주변의 이득을 위하여 움직이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본다. 물론 저자도 정치인이기 때문에 100% 옳은 이야기만 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한다. 지극히 주관일수도 있고 주변 상황에 맞게 책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근대 정치와 이념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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