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두의 앵두 ㅣ 즐거운 그림책 여행 26
신소담 지음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4년 5월
평점 :

글 그림 신소담
어릴적 동네 앵두나무는 우리것이었어요. 그때의 기억이 너무나 좋아서 어른이 된 지금도 앵두가 익을쯤엔 찾아가곤 하지만 앵두나무가 거의 없고 시기도 못 맞추면 맛보기도 힘들답니다. 이제 다커버린 어른이라 앵두 따먹기도 눈치가 보인답니다.
'모두의 앵두'라는 책 제목을 보고 어릴적 기억이 많이 났어요^^
새 아파트로 이사 온 수린이는 화단에 있는 앵두나무와 친구가 되었어요. 앵두가 익으면 엄마 아빠와 한 알 따먹고 싶었죠. 앵두가 다 익었지만 수린이는 앵두를 먹을 수 없었어요. 밤에 몰래 와서 앵두를 따가느라 나무가 엉망이 되고 윗층 청년은 쓰레기를 던져서 앵두나무가 쓰레기 나무가 되었답니다. 수린이는 속상한 마음에 엉엉 울어버렸어요. .
그리고 1년이 지나 다시 앵두가 익는 계절이 왔지요. 경비아저씨는 앵두나무 앞에 '모두의 앵두'라는 팻말을 세웁니다. 올해 앵두나무는 무사할까요~? 수린이는 앵두를 맛 볼 수 있을까요~?
모두의 앵두는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아파트에서도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가꾸고 배푼다면 다 함께 즐기고 맛 볼수 있는 기회가 올 것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