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다이어리 - 자존감을 키우는 세 개의 쉼표
킹코 지음, 신동원 감수 / MY(흐름출판)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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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년 이 맘때면 많은 분들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다이어리추천하는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저도 초딩 때 이후로 늘 다이어리를 사용해왔기 때문에 2018다이어리를 막 검색해보다가 
이번엔 예년과 조금 다른 다이어리를 구매해 보았어요.
그냥 다이어리 말고 도서 + 플래너가 합쳐진 형태의 신개념 다이어리에요.








무려 정신과 전문의가 감수한 2018다이어리 추천하는 쉼표 다이어리 는
 축구선수가 꿈이었던 작가 킹코가 좋은 글귀와 그림으로 만든 책으로서, 
쉼표 다이어리 를 사용하는 독자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라이팅을 독해 답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요.






그러면 다이어리추천하는 쉼표 다이어리 가 어떤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까요?

플래너 이외에 챕터의 의미로 쉼표를 두어 우리의 바쁜 스케쥴 속에서 쉼표를 찍도록 돕고 있어요.







그런 적이 있을 거에요.
책을 읽다가 누구나 한 번 쯤은 해 봤을 법한 그런 경험이요.
작가의 이런 글에는 이렇게 답해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서 답답했던 적 있죠?
쉼표 다이어리 에서는 그런 걱정 없어요.
작가가 궁금해하는 걸 직접 라이팅하면서 답할 수 있거든요.
한마디로 양방향 의사소통이라고나 할까요??









가끔 다이어리를 쓰다가 달력 이외에 남은 많은 페이지수에 압도당할 뻔한 적이 있을지도 몰라요.

뭘 써야 할 지 모르겠어서 그냥 공란으로 남겨 두거나, 혹은 낙서를 하기도,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죠.
하지만 쉼표 다이어리 에는 버킷 리스트도 있고 각종 글이 있어서 나머지 공간을 채우기만 하면 되요.









물론 다이어리의 기본이 되는 플래너도 당연히 있어요.

크게 월간 계획을 세우고, 날마다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만년다이어리라서 꼭 2018년이 아닌 다른 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어요.







어쩌면 세상 사람들이 나 자신을 나보다 더 잘 알고 있을지도 몰라요.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건 내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는 거에요.









남에게는 관대하면서 나 자신에게는 가혹하지 않나요?
작은 실수에도 심하게 자책하면서 후회하진 않나요?
그보다는 먼저 나를 사랑하도록 해요.








늘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이제는 잠시 멈춰 나를 돌아봐요.

그동안 포기하지 않고 수고해 준 내게 진심어린 찬사를 보내요.





일반 다이어리보다 볼 것도 많고 읽을 것도 많고 쓸 것도 많아서 재미난 쉼표 다이어리 에요.
하루에 다 채울 생각하지말고 2018년 한 해 동안 매일 매일 천천히 쉬어가며 채워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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