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2026년 여름은 참 많이 뜨겁다.한동안은 비가 안 와서 온 세상이 불구덩이 같았다.일기예보에 비소식이 있어도 비가 스쳐 지나가 버렸다.`이제 진짜 비가 오려나' 하는 순간에 물폭탄처럼 왔다.참.. 변덕스러운 여름이다.그런 와중에, <여름이 활짝>을 읽었다.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의 여름을 만났다.((줄거리))무더운 여름날,시원한 물을 마셔봐도 선풍기 바람을 쐬어도 더위가 가시지 않는다.문득 찾아온 먹구름 가족.그리고 열린 빗방울 세상.빗방울 친구들과 함께 웃고 춤추며 노는 그 곳은 여름 놀이터.신난 모습에 샘이 난 바람 덕분에커다란 연잎 초록 우산 아래로 쏘옥.토독토독 내리는 빗방울 사이로나에게 찾아온 나비 친구와활짝 피어난 여름을 마주하게 된다.비가 오면, 비가 오고 나면장화를 신고 물이 고인 웅덩이에서찰박찰박 소리내어 뛰어다니는 아이를 볼 때면옷 버린다고 잔소리 하기 전에어린 시절의 나를 스쳐지나가듯 떠올리게 되듯이<여름이 활짝>을 읽으며 어린 나를 만났다.방싯방싯 웃는 주인공,먹구름 가족,물방울들과꽃들과 개구리까지기분좋아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앞 뒤의 면지에 그려진 그림만 봐도<여름이 활짝>을 느낄 수 있었다.이 싱그러운 책 속의 여름 덕분에되려 내 마음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었다.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모두에게 여름의 추억을 선물하게 되는 좋은 책이었다.#그림책리뷰 #그림책추천 #여름이활짝 #웅진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