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는 건 (여름 한정판) 모든요일그림책 21
김세실 지음, 염혜원 그림 / 모든요일그림책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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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내가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고 보니

엄마가 나를 어떤 마음으로 키우셨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



내가 아이 입에 하나라도 더 맛있는 거 넣어주고 싶은 것처럼,

예쁜 옷이 눈에 보이면 하나라도 더 입혀주고 싶은 것처럼,

즐거운 장소를 알게 되면 얼른 짐 싸서 훌쩍 떠나는 것처럼,

재밌는 걸 보게 되면 같이 깔깔 거리며 웃고 싶은 것처럼



엄마도 나를 그렇게 키우셨으리라..



[내가 바라는 건]이라는 책은

1년 열두 달 양육자의 마음으로 아이에게 바라는 것을 그려냈다.

1월부터 12월까지 공감되지 않는 바람이 없었다.

마치 기도문 같이 느껴졌다.

그것은 아이의 무탈함을 바라는 마음 때문일거다.



따스한 그림체에

엄마의 마음이 더해져

몽글몽글한 감성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한 달, 아니 하루가 가는 게 아쉬운 요즘..

이제 조금 더 크면 "엄마랑 같이 안 잘래"라고 선언할 것만 같아서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괜히 나 혼자 더 먼 미래를 그려보았다.



나이가 훌쩍 들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마음은 여전히 이 책에서처럼

1년 열두 달을 이렇게 바라고 있지 않을까.



아이에게 잔소리만 늘어가지만

언제나 엄마의 마음은 [내가 바라는 건]에서처럼

늘 한결같음을 아이도 함께 느껴줬으면 좋겠다.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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