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이네 가족회의 감동이 있는 그림책 57
송새벽 지음 / 걸음동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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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이네 가족은 매주 돌아가면서 가족회의의 주제를 정한다.
아빠, 엄마, 누나의 차례를 지나 이제 욱이의 차례.

잠에서 깨어나는 그 순간부터(어쩌면 그 전부터)
오늘이 욱이의 가족회의 주제로
가족회의하는 날임을 깨닫는데...




어릴 적부터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편이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 앞에 서면
심장은 두근거리다 못 해 목소리가 달달 떨린다.

<욱이의 가족회의>에 등장하는 욱이는
가족회의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고
이를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어서
마치 내 마음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발표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고,
발표를 성공한 뒤에 찾아오는 뿌듯함까지 있음을
<욱이네 가족회의>에서 이야기해주는 것 같았다.




다른 사람의 관심은 받고 싶어하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아이는 발표에 대한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어려운 일을 극복해내려는 욱이의 모습을 보며
어른인 나도 뭔가 부딪혀보기 전에 피하지는 않는지,
욱이처럼 결국 해내기 위해 나는 노력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되었다.

어떤 일이든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고,
자녀에게 좀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고 격려하고 싶다면,
아이가 스스로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면,
<욱이네 가족회의>를 추천하고 싶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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