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를 읽었을때 기호학을 통해서 오랫동안 숨겨져 있는 비밀을 파헤치는 재미를 통해 종교와 과학이 만들어낸 암호들에 둘러쌓여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야기에 푹 빠져서 작가의 여러 책들을 읽고 마치 책속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도모르게 한동안 음모론에 빠져 있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오랫만에 기호학과 음모가 가득한 또 다른 추격전을 만나면서 또 한번 세상에 숨겨진 음모를 찾게 되었다. 댄 브라운의 소설에서는 유난히 암호와 에술작품과 종교 그리고 과학적인 사고가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그만큼 세상의 중심에서 바라보게 되는 진실은 이 모든 요소들과 떼어내서 생각할수 없는 한 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진실에 다가갈려고 하면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막아서고 때로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진실을 향해 다가오는 사람을 막아서지만 그럴수록 주인공들은 예측하지 못한 능력으로 진실을 찾아 음모를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하는데 세계적인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과 노에틱 과학자 캐서린이 비밀조직의 음모에 맞서는 비밀속의 비밀은 기호학을 통해 세상에 숨겨진 또 하나의 진실에 다가가는 재미를 만날수 있었다. 첫 장에서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게 되는 체코의 프라하 지도를 보게 된다. 랭던과 캐서린이 묵고 있는 포시즌스 호텔과 카를교를 비롯해서 소설속 장소를 지도를 통해 먼저 둘러보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게 된다. 100개의 첨탑을 가진 도시 프라하의 카를로바 대학교 강의 시리즈 초청으로 노에틱 과학자 캐서린이 강의를 하게 되었다. 사실 노에틱 과학자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캐서린이 강의중에 노에틱이란 인간의 의식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설명을 통해 조금 이해할수 있었다. 의식의 본질에 대한 학문으로 근본적으로는 종교와도 관련되어 있는 의식과 영혼의 본질에 가까운 의미를 가진 학문으로 의식의 본질에 대해 캐서린은 의식이란 뇌 안에 있지 않다는 강의로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의식의 본질에 대한 정의를 알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캐서린의 강의는 놀라운 경험으로 다가왔고 랭던은 캐서린이 지금 쓰고 있는 책에서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 내용이 궁금했지만 캐서린은 놀라운 발견에 대해 랭던에게도 다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출간되어질 캐서린의 책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랭던은 생각했다. 카를교에서 운동을 하던 랭던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여자를 보았다. 처음에는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그 여자의 모습이 캐서린이 꾸었다던 악몽속의 여자처럼 검은 옷을 입고 손에 은색 창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랭던은 직감적으로 캐서린에게 나쁜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해서 호텔에서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화재경보기를 울리지만 다행히 캐서린은 연구소에 게스네르 박사를 만나러 간다는 쪽지를 남겨 놓았다. 캐서린의 악몽과는 달리 안전하다는 사실에 랭던은 안심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불길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고 실제로 누군가가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댄 브라운의 이야기에서는 하나의 암호를 풀어서 단서를 찾으면 또 다른 암호가 있고 그것을 극적으로 풀어나가면서 진실에 가까워지는 과정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지만 가끔은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어려운 기호학이나 암호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랭던 박사가 세계적인 기호학 박사라고 해도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실에 접근하는 방식을 보면 놀랍다 라고 말할수밖에 없는데 어느새 모든 진실을 알게되는 순간 세상에 숨겨진 또 하나의 비밀이 알려지는 것을 보게 된다. 오랜 세월동안 그 진실을 숨기고 싶었던 사람들과 진실을 알고 싶은 사람들 사이에서의 음모를 마주치면서 진실은 누구의 편이 될까 지켜보게 된다. 이번에는 랭던에게는 개인적으로 중요한 사람이 사건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더 음모와 추격전이 사실적으로 다가오고 비밀에 가까이 다가가는 추리를 긴장감있게 지켜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