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매일 한끼를 무엇으로 먹어야할지 고민하지 않을수 없었다. 돌아서면 밥 걱정을 한다는 농담처럼 오늘은 뭘 먹지 메뉴 걱정을 하는 날들이 많았는데 한 그릇 요리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수 있다면 당분간 오늘은 뭘 먹지 라는 고민에서 해방 될 수 있을것 같다. 천만이 뽑은 맛 보장 한 그릇 요리는 회원들이 맛 후기와 평점으로 뽑은 한 그릇 요리 레시피이기 때문에 맛을 보장한다는 점이 더욱 와닿고 너무 어렵지 않은 요리들로 구성이 되어 초보자도 쉽게 따라서 만들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밥과 면이 포함된 음식들은 간단하지만 근사하게 차려지는 요리이기 때문에 한 그릇 요리가 무슨 요리일까 하는 의심을 버리고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면 간단하면서도 영양과 맛에서 모두 만족할수 있는 훌륭한 한끼를 즐길수 있을 것이다. 요리를 만들때 계량컵이나 정해진 숟가락으로 계랑을 해야만 정확한 맛이 나온다는 압박감에 이것저것 요리도구를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레시피를 활용하지 않을때가 많았는데 쉽고 간단하게 계량하는 방법인 밥숟가락과 종이컵을 이용한 계량은 처음부터 요리에 쉽게 다가갈수 있게 해서 부담감없이 다가갈수 있었다. 평소에 먹을수 있는 모둠버섯덮밥, 김치 콩나물국밥이나 특별한 날 먹을수 있는 낙지비빔밥, 파인애플 비빔밥은 한 그릇 요리를 더 특별하게 즐길수 있게 한다. 간단한 요리중에서도 더 간단한 요리 달걀밥, 잔멸치볶음밥은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후다닥 만들어 먹을수 있는 초간단 한 그릇 레시피이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면요리는 한 그릇으로 밥이 아닌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주는 레시피이다. 양념장은 간장만 있으면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레시피가 있다면 더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수 있고 양념장이 맛있으면 비빔밥 등에 곁들여 먹으면 더 풍부한 맛을 맛볼수 있기 때문에 세세하게 알려주는 양념장 레시피도 도움이 된다. 만능볶음 고추장은 곁들여 먹어도 맛있지만 갓 지은 밥에 그냥 비벼 먹어도 맛있는 양념장이라 만들어 놓으면 반찬이 없어도 맛있게 먹을수 있을것 같다. 자주 사용하는 멸치육수는 요즘에는 간편하게 판매되는 제품도 있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직접 만들어 국수나 탕에 사용하면 더 깊은 국물맛을 맛볼수 있을것 같다. 한 그릇 요리라고 하면 성의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은 영양도 풍부하고 바쁜 아침 시간에 빨리 만들어서 든든하게 막을수 있는 요리로 가족 모두가 이침을 든든히게 먹고 하루를 시작하면 일이 더 효율적으로 할수 있을것 같다. 갑자기 손님이 찾아온다면 특별한 날의 한 그릇 요리로 대접하고 때로는 주말에 브런치로 주말의 여유를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평소에 자주 먹지 못하는 곤약을 이용해서 가볍게 즐기는 이색요리도 만들어 보고 입맛이 없을때에는 상큼한 비빔국수와 쫄면으로 입맛을 찾을수 있을것 같다. 이 책에는 한 그릇으로 민들수 있는 다양한 요리가 소개되어 있는데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었던 요리 재료를 이용한 요리도 있지만 새로운 재료를 이용헤서 만들어 보는 요리는 새로운 맛을 맛보고 싶을때 이용히면 좋은 레시피가 될 것이다. 간단하지만 결코 영양면에서도 부족하지 않은 밥과 면요리가 반찬도 국도 없지만 근사한 한끼를 먹고 싶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고 더 이상 메뉴 걱정을 하지 않게 한다는 점에서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한끼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