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세계 최고의 보석 매장에서 보석을 훔친 강도 용의자와 그들을 추적하는 FBI와 경찰의 이야기는 범죄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이번에는 보석 매장에서 보석을 훔친 것이 끝이 아니라 다른 범죄를 위한 시작에 불과했고 의도하지 않게 새로운 사건속으로 끌려 들어가게 되면서 로맨스와 긴장감있는 반전이 흥미로운 범죄스릴러는 속도감있는 전개로 재미와 스릴감을 느끼게 한다. 라스베이거스 경찰국의 설리번 경관은 911에 접수 된 신고를 받고 출동 중이다. 대낮에 엄청나게 큰 총을 가진 사람이 거리에 있다는 두 건의 신고에 용의자를 찾고 있었지만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그 시간 윈 호텔에는 두 대의 오토바이를 타고 온 네명의 무장강도가 보석매장 그라프에 들어 오고 있었다. 매장 매니저 신시아는 그들이 왜 왔는지 짐작하고 있었다. 상하이 개발업자의 두 번째 아내를 위해 도착한 목걸이에 대해 알고 있는 것처럼 용의자는 신속하게 금고 문을 열게 하고 보석을 훔쳐서 달아났다. 호텔의 신고를 받고 추적하던 설리번과 동료 프랫이 총을 쏘지만 그들은 유유히 사라졌다. FBI 특수요원 해리스와 라미네즈 형사반장의 조사가 사작 되었지만 단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윈 호텔 수영장 파티에 갔던 섀넌은 사건 때문에 파티가 일찍 끝나자 친구 크레이그에게 연락을 했고 그가 집에 오자 그날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면서 범인들이 크레이그처럼 커다란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다고 말한다. 전자동 소총으로 무장한 네 사람이 오토바이를 타고 카지노 보석 매장에 들어와서 라스배이거스 절도 사건의 사상 최고액의 보석을 가지고 사라진 사건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가지게 된 사건으로 호텔에 있었던 오토바이에 관심이 많았던 제러미가 동영상을 찍었는데 뉴스에서는 강도 용의자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면서 직감적은 섀넌은 크레이그가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알렉스는 사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불면증과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었고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말로라 박사의 모임에 나가고 있었다. 모임은 해리성 마취약 케타민 시술을 목적으로 몇명의 사람들은 그 모임을 통해 환각증상과 마비현상을 겪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었는데 알렉스는 자신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오고 있었다. 모임에 새로 나타난 다이앤을 보면서 알렉스는 그녀가 낯설지 않았다. 말로라 박사의 집을 나와 다이앤에 대해 검색을 하지만 출장요리업을 한다는 정보 이외에는 특별한 내용이 나오지 않아 알렉스는 그녀를 미행해서 정보를 더 많이 알려고 한다. 해리스와 라미네즈는 예전에 전당포를 운영했던 마빈을 찾아가지만 용의자에 대한 단서는 나오지 않고 오히려 보석의 주인 중국인에 대해 조사해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마약 문제로 경찰에 연행된 누군가를 통래 크레이그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벤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알렉스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그렇기때문에 어딘가에서 만났던 다이앤에 대해 더 집착하고 있었는데 그녀를 미행하면서 지역사회 후원 농장에서 마주친 것이라고 단정하고 우연히 만난 것처럼 인사를 하면서 데이트를 하게 된다. 글로브 박스에는 권총이 들어 있는 알렉스는 모든면에서 조심하지만 어째서인지 다이앤 앞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잘 숨기지 못한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있는 알렉스와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아이가 있는 다이앤은 부모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되고 다이앤의 제안에 파티에 함께 가게 된다. 냉혹한 강도 용의자와 또 다른 면을 가진 알렉스는 어떻게 라스베이거스 보석 매장을 털게 되었는지 그리고 낯설지 않았던 다이앤과의 사이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지 흥미로운데 사건을 수사하는 FBI요원과 경찰을 추적속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싶지만 그렇게 쉽게 평온한 삶은 기다리지 않았다.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헙하는 누군가의 그림자는 더 놀라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라는 압력이 들어오고 새로운 삶을 뒤로 미루고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데 반전의 재미속에서 과거에 얽힌 비밀까지 스릴감 있는 영화를 보는 것처럼 속도감있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