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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고독한 예술혼 ㅣ 이삭문고 2
엄광용 지음 / 산하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친구의 책을 빌려서 이 책을 보았다.
여기에 나오시는 이중섭 화가님은 소에 미쳤다해도 그 말이 맞았을 것이다.
그림을 얼마나 그리고 싶었으면 은박지에 그렸으니까
나는 이런 생각을 한다.
이중섭이 그림에 미친 것이 아니라 책이나 공부 쪽으로 집착을 하셨으면 대단하셨을 것이다.
나는 이런 이중섭님을 존경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한가지를 위해 가족과 헤어지기까지 했는데 나는 한가지 일도 잘못하면서도 여러 방향으로 갈려고 한다.
나도 이제부터는 한가지 길로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