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시 말들의 흐름 3
정지돈 지음 / 시간의흐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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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만났다는 문학계 선배 둘 만큼이나 편협한 시야로 가득찬 문학고인물 에세이. 특히 갖은 고유명사 나열로 나태함을 가리고 힙함을 자랑하는 나르시스함은 꽤 역겹다. 서열지우길 누구보다 싫어한다면서 자신이 찬양하는 이데올로기. 하나의 눈으로 영화들을 찍어누르고 비웃는 모습은 꼴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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