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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탈탈 노트
임지형 지음, 김이주 그림 / 거북이북스 / 2025년 1월
평점 :
<탈탈탈 노트>는 마음을 빨아주는 세탁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작가의 상상으로 시작된 이야기랍니다.

<탈탈탈 노트> 는 반대인과 오찬성이 주인공이에요.
반대인이야기와 오찬성 이야기로 이루어져있답니다.
반대인과 오찬성이 1인칭 관찰자 시점이 되어서 이야기가 펼쳐져 있답니다.



대인이는 이사와서 마음 빨래방을 발견하게 되지요.
엄마와 함께 빨래를 하러 갔다가 마음빨래방에서 탈탈탈 노트를 발견하게 되지요.
탈탈탈노트는 마음빨래빵 손님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남겨도 되는 노트였답니다.
대인이는 탈탈탈 노트에서 사람들이 남긴 글들을 보면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대인이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의 글에 댓글을 남기니 위로를 해주고 싶었는데 오히려 위로를 받는 느낌이 들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다.
대인이는 1학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오찬성 반으로 전학을 왔지요.
오찬성은 엄마가 아무 친구나 사귀지 말라는 말과 엄마의 간섭때문에 친구도 없었답니다.
어차피 친구 사귀어봤자 엄마가 간섭하고 난리칠게 뻔해서요..
오찬성은 전학온 반대인이 참 특이했답니다.
전학 온 첫날 자기소개때 쪽지에 글을 써와서 소개하는 것과 아이들의 묻는 말에 무표정으로 응, 아니 라고 답하는 모습에 괜시리 자기처럼 친구가 없는거 같아 동질감을 느끼고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하교후에 우연히 반대인이 마음빨래방에 들어가는 모습을 발견하고, 오찬성도 들어가보게 되지요.
그 곳에서 오찬성도 탈탈탈 노트를 발견하고, 노트 속에서 사람들의 글들을 보게되고,
반대인이 남긴거 같은 글들도 발견하게 된답니다.
오찬성은 학교에서는 늘 무표정이었지만, 마음빨래방에서는 살며시 미소짓고 있는 모습에 혼자였지만 전혀 외로워보이지 않는 모습에 자기처럼 친구가 없는 건 똑같은데 왜 편안해 보였을까 생각하게 되지요.
학교에서 오찬성은 앞자리에 앉은 태웅이에게 장난을 치게 되고 내 장난이 귀찮았던 태웅이는 손을 휘둘이다가
찬성이가 쥐고 있던 연필로 찬성이 볼을 찌르게 되고 찬성이 볼이 멍이 들게 되지요.
그러다가 둘은 다툼이 일게 되고, 선생님의 중재로 서로 화해하게 되지요.
그러나, 볼에 멍이 든 찬성이를 본 엄마는 불같이 화를 내게 되고 찬성이 학교에와서 담임선생님께 화를 내게 되고 그 모습을 본 찬성이는 자신때문에 이렇게 된건데 속상했답니다.
찬성이는 답답한 마음에 탈탈탈 노트에 가서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쓰게 되고,
댓글들을 보고 엄마에게 편지를 써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 하려고 하지요.
과연 찬성이는 엄마에게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잘 전달했을까요?
<탈탈탈 노트> 를 읽으며 글이 사람을 위로할 수 있다는 것과
글로 쓰는 순간 많은 것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읽는내내
마음한편이 따뜻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