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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8 -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 ㅣ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 지음, 이혜영 옮김 / 국일아이 / 2023년 11월
평점 :

평소에 추리명작시리즈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이기에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 아르센뤼팽의 8번째 이야기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책을 만나보았어요.
아르센 뤼팽은 프랑스에서 제일 유명한 도둑으로 다재다능하지요. 수천수만가지 모습으로 변장하는 것이 특기라 그의 모습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 감쪽같이 이름과 모습을 바꿔가며 사람들을 속였답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돈은 훔치지 않고 욕심이 많은 부자와 나쁜 일로 돈을 모은 사람의 재산만 훔쳐갔기 때문에 정의로운 괴상한 도둑으로 유명하답니다.
아르센 뤼팽의 8번째 이야기에는 2가지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첫번째는 뤼팽과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대결 이야기고, 두번재는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복수 이야기랍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뤼팽과 칼리옹스트로 백작부인의 대결 이야기로,
스무살의 아르센 뤼팽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스무살의 아르센 뤼팽은 테티그 남작의 외동딸 클라리스의 사랑을 받으며 그녀의 청혼을 받아들여
둘은 결혼하기로 하였지만,
20살의 보잘것 없는 청년에게 아빠인 데티그 남작은 두사람의 혼인을 허락할 일이 없었지요.
아르센 뤼팽은 자신을 모욕적으로 대한 테티그 남작에게 복수를 할 생각으로,
그의 서랍을 뒤져 마녀를 처형한다는 비밀편지를 발견하게 되지요.
라울은 데티그 남작을 따라 가게 되지요.
그 곳에서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을 만나게 되고,
그의 외모에 첫눈에 반하게 되지요.
이토록 젊고 아름다운 한 여인을 상대하려고 열 명 가까운 사내들이 뭉쳤다는게 이해가 안되는 라울은 그녀를 구해주기로 마음먹게 되지요.
배에 떠내려가는 그녀를 구한 라울은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게 되고,
라울이 잠든 사이에 그녀는 자신을 찾지 말아달라고 쪽지를 남기고 사라지게 되고,
그녀를 운명적인 사랑이라고 믿은 라울은 조제핀 그녀를 반드시 찾을거라고 다짐하게 되지요.
칠지촛대가 무엇이길래 데티그 남작은 비롯한 남자들과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도 다들 안달이 난걸까요?
라울은 조제핀의 외모에 반했지만, 그녀의 사악함에
중요한 것은 겉으로 보이는 아름다움이 아니라는 것과 진실한 마음 맑은 영혼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클라리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쓰게 되지요.
20살의 라울은 조제핀에게 자꾸 당했지만, 클라리스가 구해주어,
겨우 목숨을 건진 라울...
라울과 조제핀 그리고 보마냥까지 마지막으로 보물을 획득한 사람을 누구일지...


첫번째 이야기를 통해 아직은 어리숙한 20살의 아르센뤼팽을 만날 수 있었다면,
바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라울에서 아르센뤼팽으로 이름을 바꾼 삶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답니다.
글밥이 생각보다 많아서 초고학년이 읽기에 좋을거 같아요.
중간중간 그림도 함께 있어서 읽는동안 푹 빠져서 읽었답니다.
다음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벌써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