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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알파걸 ㅣ 청소년 권장 도서 시리즈 13
김백신 지음, 유재엽 그림 / 틴틴북스(가문비) / 2023년 11월
평점 :

얼마전에 종영된 연인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소현세자와 부인 강 씨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강 씨부인은 어떤 분인지 많이 궁금해했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소현 세자 빈 강씨의 이야기가 담긴 <조선의 알파걸> 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조선의 알파걸> 은 소현세자빈 강씨의
어린시절부터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가서의 8년간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랍니다.

소현세자빈 강씨부인은 어린시절에 집으로 오는 보부상인 연화를 좋아했답니다.
연화는 강씨부인이 가보지 못한 세상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어서, 소현세자빈 강씨부인은 연화가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답니다.연화는 소현세자빈 강씨에게는 세상 밖으로 통하는 문이랍니다.
소현세자빈 강씨는 활도 잘 쏘고 말도 잘 타고다니며 활발하게 생활하였답니다.
어느날 나라에서 금혼령이 내려서 소현세자빈 강씨도 궁궐로 가서 면접도 보게 되지요.
궁궐이라는 곳이 본래 사람 잡아 가두는 곳이라 왕실과 사돈이 되어도 좋을 것 없다는 오빠의 말과 금혼령이 내려서 왕실과 사돈을 맺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어머니도 근심이 많아졌답니다.
소현세자빈 강씨가 되어 궁궐에서 생활을 하다가
맏아들 경원군이 태어나서 행복하게 지내게 될 줄 알았는데.. 청나라 2만의 군대가 나라를 쳐들어 왔답니다.
1637년 1월 30일 인조가 삼전도에서 청나라에 항복하게 되어 소현세자와 부인 강씨는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가게 되지요.
세자 부부가 머물던 심양관에는 식솔이 200여명에 이르러 상당한 운영 경비가 필요해서 청나라 황실에서는 땅을 내주고 직접 갈아먹으라고 하지요.
농사에 농자도 모르던 강씨부인과 소현세자는 답답했지만, 강씨부인은 청나라황제 초대에서 만난 태사부인을 스승으로 맞이하여 그분께 농사에 대해서 배우게 되고 종자도 얻게 되어
강씨부인이 직접 농사를 하게 된답니다.
강씨부인은 청나라의 여인들은 적극적으로 생활하여 직접 농사짓는 다는 것을 배우게 되면서
강씨부인도 뛰어난 경영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하여 돈을 많이 벌게 되고, 그 돈으로 조선에서 노예로 팔려온 백성들을 다시 구출하면서
청나라에 자기 백성이 거할 수 있는 조선 땅을 세울 결심을 하게 된답니다.
그러나 강씨부인의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청나라의 세번째 황제가 내린 "조선으로 돌아가라"는 칙서로 인하여 소현세자와 강씨부인은 조선으로 돌아가게 된답니다.


만약 소현세자와 강빈이 청나라에서 8년이 아니라, 16년 쯤 볼모살이를 했다면 어떤일이 생겼을 까요?
청나라에 조선땅이 세워질 수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