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먹는 괴물, 후유 푸른숲 작은 나무 25
정연철 지음, 윤유리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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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표지부터 한숨먹는 괴물 후유가 등장해서 한숨을 먹는 모습이 너무 기발하면서

어떤 내용일지 상상하면서 책을 읽어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수미는 예전에는 학교 갔다와서 놀고, 밥먹고 놀고, 꿈속에서 노는 즐거운 아이였지만,

3학년이 되면서 바빠제기 되면서 놀시간이 없고, 자신이 좋아하는 좋아하는 줄넘기 학원도 끊게 되고, 수학학원을 다니게 되면서 툭하면 한숨을 쉬게 되었답니다.

두달 전 수학시간에 애들은 수학 문제를 금방금방 잘 풀지만 수미는 수학을 오래걸리고 너무 싫어하면서 수학시간에 못 따라 기지요..

이 모습을 보고 담임선생님이 엄마에게 말하게 되고..

엄마는 수미를 줄넘기 학원을 그만두고 수학학원을 보내게 되지요.

수학학원에서도 멍하니 시간을 보내게 되니 두 달이 지나도 성적은 제자리 걸음이었지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수미네 앞집에는 아파트가 생길때부터 1층에서 이웃으로 10년을 함께 산 성군이네가 있는데..

성군이네는 돼지숯불갈비를 해서 바쁘고 할머니가 성군이를 봐주셨는데..

성군이네 엄마가 주말에 수미 엄마에게 가게일을 도와달라고 하고..

성군이를 수미랑 수미아빠에게 봐달라고 부탁하게 되면서 귀찮은 일이 생기게 되었죠.

성군이는 수미를 엄청 따라다니며 놀라달라고 하고 귀찮게 하는 애였기 때문이었죠..

주말이라도 쉬고 싶은 수미는 성군이 때문에 주말에 쉴수가 없게 되면서 한숨은 늘어나게 되지요.

수미가 침대에 누워서 한숨을 쉴때마다 이상한 소리가 들렸는데..

그 소리에 정체가 바로 한숨먹는 괴물 후유였답니다.

수미는 후유에게 자신의 한숨을 다 가져가게 하고, 과학실험 할 때 쓰는 스포이트와 비슷하게 생긴 기념품을 받게 되지요.

수미는 한숨주머니가 없어져 한숨을 쉬지 않으면 좋을 줄 알았는데...너무 답답했답니다..

수미는 한숨주머니를 찾기 위해 후유가 오기만을 기다렸는데..과연 만날 수 있을까요?

우리 주변의 아이들을 보면 학교끝나면 바로 학원가고 정말 바쁘게 살고 있는데요..

OECD에서는 발표한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에서 우리나라는 늘 하위권에 있다고 하는데..

무엇이 우리아이들을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다행히 안나는 사는게 재미있어서 행복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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