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4 : 산화와 환원 - 고마운 산소의 또 다른 얼굴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4
천지혜.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노석구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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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과학교실과 함께 한지 벌써 12주가 지났네요.

용선생 과학교실을 만나기 전만 해도 과학을 어려워하고 과학책 읽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앨리얼이

이제는 용선생 과학교실 25권을 완북할 정도로 과학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첫 시작을 어려운 과학책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과학은 어려운 과목이라는 생각이 컸더라구요..

용선생 과학교실을 만난고부터 과학이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재미있는 과목이라고

생각이 바뀐거 같더라구요.

용선생 과학교실이 왜 좋은지 보면,

어려운 과학적 개념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힐 수 있도록

용선생과 과학친구들의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적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일방적으로 딱딱하게 과학적 개념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간의 대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는 방식이

앨리얼이 더 쉽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이번주에도 아이가 직접 고른 2권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산소는 우리가 숨을 쉬는 데 꼭 필요하고, 산소는 다른 물질과 결합해서 새로운 물질이 되기도 해요.

산화반응은 산소가 물질과 결합해 새로운 물질로 변하는 걸 말해요.

반대로 환원반응은 산소와 결합한 물질이 산소를 잃는 반응을 말해요.

산화반응과 환원반응은 동시에 일어나요.

철이 녹스는 것도 불에 타는 것도 산소의 산화반응이라는 걸 새롭게 알게 되네요.

오래된 그림이나 책이 누렇게 되는 것도 과일이나 채소가 갈변하는 것도 산화 반응으로 인하여 생기는 현상이라고 해요. 오래된 그림이나 책이 누렇게 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소가 없는 곳에 보관하고,

과일이나 채소가 갈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밀폐용기에 넣거나 랩을 씌워 보관해야 한다는 사실도 새롭게 배우고 엄마가 왜 과일이나 채소를 밀폐용기에 넣는지 새롭게 알게되었다고 좋아하네요.

그을린 그림을 복원하거나, 휴대용 손난로에서 철가루의 빠른 산화반응으로 열을 내는 현상, 상처에 있는 세균에 산화반응을 일으켜 세균을 죽이는 소독약같은 것은 산화반응을 이용하는 좋은 예네요.

불이 붙기 위해서는 종이, 나무, 기름같은 연료인 탈물질과 발화점 이상의 온도, 산소가 필요하다고 해요.

불을 끄기 위해서는 불이 붙기 위한 3가지 조건중에서 하나를 없애면 된다고 해요.

생일 때 초를 부는 건 탈물질을 없애는 현상이고,

초를 불어서 끄는 건 발화점 아래로 온도를 내리는 현상,

물이나 드라이아이스를 부어서 불을 끄거나 소화기로 불을 끄는 건 산소를 차단하는 거라고 해요.

각각의 경우가 연소조건중에 어떤거에 해당하는지 예를 들어서 배웠답니다.

산소가 풍부한 곳에서 연소가 일어나면 연료가 산소와 결합하여 물과 이산화탄소로 바뀌는데 이걸 완전 연소라고 하고, 산소가 부족한 곳에서 연소를 하면 이산화탄소와 물 이외에 그을음이나 일산화 탄소 같은 물질이 생기는데 이를 불완전연소라고 해요. 완전 연소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연소 장치에 공기가 들어갈 구명과 연소로 생긴 물질이 나올 구멍이 필요하다고 해요.

푸른색의 고려청자는 가마 입구를 작게 해서 불완전 연소를 시켜서 만들고,

반면 입구가 큰 가마에서는 붉은 색의 도자기가 만들어진다고 해요.

가미 입구가 작으면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산소가 부족한 가마에서 도자기를 구우면 일산화 탄소가 생겨 도자기 속 산화 철을 환원시켜서 그 결과 푸른색 고려청자가 만들어 진다고 해요.

푸른색 고려청자가 불완전연소로 만들어 졌다니 신기하네요.

대부분의 금속은 산소나 물과 만난면 녹이 생기고 점점 닳아 없어진다고 해요. 이를 부식 이라고 하고 금과 은은 부식이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구리와 알루미늄은 바깥쪽에 슨 녹이 보호막처럼 작용해 안쪽에 부식이 덜 일어난다고 하네요. 청와대의 기둥이 원래 푸른색인줄 알았는데..원래는 붉은색이었는데..구리가 녹이 슬어서 푸른색이 되었다는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좋아하네요.

딱딱한 과학책보다는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읽으며

과학적 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

교과서보다 더 쉽게 잘 읽히는

용선생 과학교실과 함께 즐겁게 과학공부 쭉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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