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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4 : 운동 - 달에 망치를 가져간 까닭은?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4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 김인하 외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7월
평점 :
여름방학을 마치고 이번주에 개학했지만 온라인 개학이라 엄마는 변한게 없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오전에 줌수업을 하는 것 빼고는 달라진게 없지만, 매주 2권씩 용선생 과학교실을 정독하는건
변함이 없네요.
매일 용선생 과학교실을 읽어보고, 좀더 자세히 읽고 정리할 책은 앨리얼이 고르는데요..

용선생 과학교실은 과학반 친구들의 질문에 용선생이 재미있게 설명해주면서
그 설명 속에는 질문에 대한 답은 물론, 과학적 원리까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읽다보면 새로운 지식이 쏙쏙 머리에 들어오니,
용선생의 과학교실을 읽는 날은 엄마에게 질문이 참 많답니다.
아이가 책에서 배운 내용을 항상 엄마에게 질문을 내거든요 ㅋ
질문에 답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주에 정독한 책에서는 질문에 대한 답을 잘 못했네요.
엄마가 대답을 못하니 아이가 책에서 배운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 주네요.






물체의 위치는 기준점으로부터 물체가 있는 곳의 방향과 거리로 나타낸다고 해요.
방향은 보통 동서남북 4방향으로 나타내고, 거리를 나타낼때는 보통 m(미터)나, km(킬로미터)를 단위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체의 위치가 변하는 것을 운동이라고 하고, 물체의 운동은 물체가 이동하는데 걸린 시간과
이동거리로 나타낸다고 해요.
속력은 물체가 단위 시간동안 이동한 거리로, 이동한 거리가 같을 때에는 걸린 시간이 짧을 수록 빠르고,
걸린 시간이 같을 때에는 이동한 거리가 길 수록 빨라요.
속력은 이동거리/ 걸린시간으로, 단위는 ms/s, km/h 로 나타내요.
이동한 거리와 걸린 시간이 모두 다를 때에는 속력을 구하여 빠르기를 비교해요.
속력이 클수록 빠르다고 해요.
속도와 속력이 같은 말일지 엄마인 저도 헷갈렸는데,
<용선생의 과학현미경>에서 아이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네요.
그림과 함께 속력와 속도의 차이를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속력: 물체가 얼마나 빠르게 이동하는지
속도: 물체가 어느방향으로 얼마나 빠르게 이동하는지 --> 속력과 운동방향 모두를 나타냄
동쪽으로 80km/h 로 달리는 자동차A와 서쪽으로 80km/h 로 달리는 자동차B는 속력은 80km로 같지만,
속도는 운동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다르답니다.
물체에 힘이 작용하지 않을 때 물체가 처음의 운동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는 성질을 관성이라고 해요.
이러한 관성때문에 비행기에서나 자동차 안에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안전띠를 꼭 매야 한답니다.
물체에 힘이 작용하지 않으면 정지해 있는 물체는 계속 정지해 있고, 운동하고 있는 물체는 계속 같은 방향, 같은 속력으로 운동하게 되는데 이를 관성의 법칙 혹은 뉴턴 제1법칙이라고 해요.
속력과 방향이 일정한 운동을 등속직선운동이라고 하는데, 공항에서 가방이 있는 곳 컨베이어벨트와
스키장 리프트도 등속직선운동을 하는거라고 하네요.
작년에 평창올림픽을 보면 신기했던게 쇼트트랙 경기에서 다음 선수를 미는 모습을 볼 때 마다 왜 다음 선수를 밀까? 궁금했는데... 4교시에서 궁금했던 점이 풀리네요.
운동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힘을 주면 속력이 커지기 때문에 쇼트트랙 경기에서 다음 선수를 밀어주는 거라는걸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물체가 떨어질 때에는 물체의 운동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중력이 계속 작용해서 물체가 떨어지는 동안 속력이 점점 커지는걸 알 수 있었어요. 가끔 다이빙하는 선수를 보면 물근처에서 갑자기 빨리 입수되는 것도 같은 원리 같아요.
반대로,물체의 운동하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힘이 작용하면 물체의 속력이 작아지게 되지요.
이번 올림픽에서 양궁이 진짜 인기가 많았는데요.
앨리얼이 양궁경기에서 해설자가 왜 바람의 방향을 신경써야 하는지 선수들이 왜 신경써서 과녁을 조준해야 하는지
궁금했다고 해요. 뒷부분에 있는 용선생의 과학카페에서 자세히 그 이유를 설명해 주었답니다.
양궁 경기에서 화살이 날아가는 방향도 바람의 방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양궁선수들이
항상 바람의 방향이 어디인지 잘 살펴보고 과녁을 조준한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아이가 경기를 보면서 물어봤는데 저도 잘 설명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되어서
든든합니다.
힘의 크기가 일정할 때 물체의 속력은 물체의 질량이 작을수록 속력이 변하는 정도가 커서
똑같은 세기로 공을 치면 질량이 작은 배드민턴공이 질량이 큰 테니스공보다 빠르게 된다고 하네요.
질량이 일정할 때 힘의 크기가 클수록 속력이 변하는 정도가 크다고 해요.
속력이 변하는 정도는 질량이 작을수록 힘의 크기가 클수록 크다는 뉴턴 제2의 법칙을 배웠답니다.
인공위성은 매우 큰 속력으로 발사되어 땅으로 떨어지지 않고 지구 둘레를 도는 등속 원운동을 하고, 지구의 중력이 구심력으로 작용하여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요.
등속 원운동은 한 점을 중심으로 일정한 속력으로 원을 그리며 도는 운동을 말해요.

용선생 과학교실은 각 교시가 끝날 때마다
<나선애의 정리노트> 에서는 각 교시별로 배운 내용을 한눈에 정리해 두어서,
정리노트를 읽으며 책에서 배운 내용을 한번 더 정리하고 넘어갈 수 있답니다.
그리고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에서 각 교시별로 문제를 풀어보면서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각 소단원별로 핵심정리와 함께 핵심정리를 해주는 4컷 만화를 통해서
어려운 개념을 딱딱하게 접근하지 않고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어 즐거운 과목이 되게 해주었답니다.
이렇게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내용정리와 실험을 하면서 과학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거 같아요. 과학을 싫어했던 앨리얼이 용선생과학교실과 함께 하면서 과학을 좋아하게 되었다는게
가장 큰 변화 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