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친구 산하작은아이들 74
지혜진 지음, 이갑규 그림 / 산하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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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주인공 세상이와 송민이는 단짝이다.
항상 같이 붙어 있으면서 놀고 이야기 한다.
자꾸 책가방을 잃어버리는 세상이는 엄마한테 혼나도 그만인지 벌써 6번째 책가방이 생기고야 말지만~ 왠지 불안불안하다....

세상이의 이상한점들을 발견한 이세계누나는 자꾸만 잃어버리는 책가방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하며 귀신의 저주라고 말했던적도 있었던걸 세상이는 기억해내고 귀신, 영혼이라는 것에 소오름 돋는다~

학교에서 늘 송민과 함께였는데 송민이란 존재를 알고 부터는 ~ 그리고 구신아란 친구를 알고 부터는 송민이는 희미해져갔다^^

누나이름 이세계 동생이름 이세상~ 남매이름이 너무 멋진다~ 울남매도 멋진이름 지어줄껄~^^ 물론 지금의 이름도 만족하지만...
영혼이 맑은 아이들에겐 보인다는 귀신~ 책을 읽으면서 귀신에 대한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니 쭈뼜쭈뼜 오싹했다. 나랑 친하지만 귀신이 정말 있을까? 아이들은 귀신을 정말 볼수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첫째가 재미있게 읽더니 영혼 귀신에 관심있어 한다~ 우리 첫째는 무섭지도 않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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